전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이런 플랭카드를 봤는데요...  버스전용차선에 비혼잡시간에 택시가 허용되는 입법안이 올라갔습니다.
버스조합측에서는 전용차선이 붐비면 당연히 수익성 악화로 돌아오겠죠..  순환이 제대로 안될테니까..
하지만 택시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수익성이 올라갈것이고..
일반운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택시가 전용차선으로 가면 번잡함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어 좋아할 수 있겠네요...

이 사회를 보면 각 기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의 유불리에 따라 집단행동을 하고 집단주장을 하곤 합니다.
누구의 의견이 맞을 까요?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이럴때마다 느끼는 것... 세상은 너무나 복잡해져서.. 이해상충의 대립 현상이 갈수록 자주 나오는데 일반인이 그 사안에 대해서 옳고 그름을 가르는 것은 너무나 힘들어져 간다는 것입니다.

제가 언뜻 생각을 정리해 본 결과
버스의 서민교통의 대명사이고 지하철을 빼고는 가장 많은 인원을 실어 나를 수 있습니다. 서민혜택이 가장 크죠
허나 운전사를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버스 운전사는 서울시가 버스조합으로 주는 지원금이 체계개편을 통해 늘어나서 택시운전사 대비 많은 월급의 수준을 누리고 있고, 택시의 경우는 야간 운전을 해서 겨우 선납금을 채우고 하루에 가져가는 일당이 몇만원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민을 기준으로 볼까요? 택시가 전용차선에 들어오면 택시의 운전행태로 보면 전용차선의 효율성은 극도로 저하될 것이 뻔해 대중교통 이용고객은 불만이 늘고 버스전용차선 정책자체의 실효가 의문시 될 수 있습니다.. 허나 그렇지 않는 다면 택시도 엄연한 대중교통인데도 천대받고 있는 것이며, 택시업계의 수익성악화는 갈수록 택시서비스의 값인상 및 질저하를 초래하겠죠..

이처럼 어떤 기준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고, 그 이면을 뜯어보면 뜯어볼 수록(구조적인문제/근본원인)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이러한 사실을 알면 또 생각이 바뀔 수 있습니다.

결국 각 집단의 갈등은 조정해주고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정치를 하시는 분들이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이 또 나오는 군요..
이 분들 각기 전공 분과가 있을것이고 이에 대한 현안파악 및 노력들을 하고 계실겁니다.   
헌데 어떤가요..?
국회의원중에도 국회 출석률은 다 다를 것이고, 지역구를 위해 하는 노력들도 다 다를 것입니다.  아예 활동을 제대로안하는 국회의원도 많죠..
국회의원들의 활동을 감시하고 평가할 수 있는 용이한 체계와 이를 확인하는 우리들의 자세가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야지만 이렇게 복잡한 세상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지 않겠습니까?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선거 정말 잘해야 겠죠??   
아침에 출근하면서 버스한대보고 이런 생각까지 하게되었네요^^  제가 너무 복잡하게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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