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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의 자동차는 전기차로 굳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동차제조사나 배터리를 만드는 회사에서도 배터리의 효율과 배터리의 전력을 최적화한 자동차메카니즘의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있어 충전인프라의 효과적인 보급과 운영이 전체 된다고 하면 전기차가 주류가 되는 세상을 생각보다 빨리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대체 전기차의 유지비용인 충전요금은 얼마나 들까요? 그리고 이를 내연기관과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관련글 - 이제는 알아야 하는 전기차 충전방법(급속/완속충전기 충전방법)! 2017.7.25

관련글 - 현대가 작심하고 만든 아이오닉 일렉트릭(EV), 진짜 탈만한가? 2017.7.13




전기차 충전요금은 얼마인가?



전기충전요금도 무료라고 많이 알고있었겠지만, 유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급속충전 요금은 4월1일부로 313원/kwh 로 부과되기 시작했고 완속충전요금은 그 이전부터 부과되었는데요.

계절/시간대/저압&고압에 따라서 다르지만 완속충전요금은 평균적으로 110원/kwh 정도 보면 되겠습니다.

(가정용 완속충전기도 완속충전요금으로 보시면 되겠죠?)


- 완속충전기(왼쪽), 급속충전기(오른쪽)


이때 kwh라는 개념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아직 감이 없을텐데요.

보통 내연기관차들은 소형차는 45~50리터, 대형차는 60리터가 넘어가는 기름탱크의 용량을 가지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나온 전기차는 배터리용량이 기름탱크의 용량과 동일한 개념으로 보면 됩니다.

아래표에서 확인되듯이 최근 나온 아이오닉EV의 경우 28kwh, BMW i3는 18kwh, 닛산리프는 24kwh의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용량 x 연비를 하면 한번 충전시 단순 주행거리가 되는데요.

아이오닉의 경우 28 x 6.3km(표준연비) = 176.4km로 계산이 되는데요.  발표된 191km와 비슷하죠? 

(공인주행거리의 로직이 표준연비를 곱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앞으로 내년에 나오게 될 쉐보레 Bolt EV(322km주행거리)는 60kwh, 테슬라S는 70kwh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말은 배터리 용량에 따라 주행거리도 많이 달라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반대로 배터리용량이 많으면 현재와 같은 기술력으로는 충전시간도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전기차를 충전요금을 내연기관 차량 주유비와 비교해보면?



자 이렇게 본다면 전기차를 한달 운행시 얼마의 유지비가 들어갈까요?

보통 한달에 적게는 1000km, 많이 주행하시는 분은 2000km일 겁니다.

전기차는 아이오닉EV, 가솔린이나 디젤은 아반떼 기준으로 실연비를 가정해서 산정을 해봤습니다. 

(실제로 아이오닉EV를 가지고 160km를 주행하니 20kwh정도 들어가더군요. 전기차의 경우 공인연비보다 실연비가 더 나오는 특성이있습니다.) 


※ 준중형차 기준으로 가솔린 1,500원/L, 디젤 1,300원/L, 전기차 완속 110원/kwh, 급속 313원/kwh 산정 


완속충전기로 본다면 휘발유 대비 13%, 급속충전기 본다면 휘발유 대비 36% 정도의 경제적 금액으로 산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전기차로 아끼는 연간 유류비용을 고려한다면 

완속충전으로는 연간 120~240만원선, 급속충전으로는 86~172만원선 주유비용 절감이 있다는 것이죠.


또한 급속충전기와 완속충전기 요금은 기존 가솔린/디젤연료대비 경제성 측면에서 꽤 차이가 있고 완속충전기가 훨씬 메리트가 있음을 충분히 알 수가 있습니다.


자, 전기차의 경우 차 가격은 최소 4천만원이 넘어갑니다.

그래서 충전요금 경제성만으로는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이 없어 현재 보조금(환경부는 1,400만원 , 지방자치단체는 100만원~900만원까지)을 받게 되지요.

이렇게 받기만 하면 충분히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유지비용에서는 강력한 효율이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국내 충전인프라 보급의 올바른 방향은? 



전기차에 기대하는 경제성측면으로 급속충전기보다는 확실히 완속충전기가 메리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지로 전기차를 며칠 몰아보면 따로 충전을 위해 별도의 장소에 가서 별도의 시간을 낸다는 것이 그리 쉬운일이 아닙니다.

소비자의 동선상으로는 급속충전기는 급할때 잠깐 충전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리조트/숙소같은 곳에 완속공용충전기가 있고 거주지에는 가정용 완속충전기가 잘 갖춰져있는 것이 정말 중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따라서 전기차 인프라의 보급활성화는 적확한 곳에 완속충전기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방식으로 가져가면서 

급속충전기는 정말 위급할때 공공장소로 가서 완충이 아닌 10분 전후로 충전하는 패턴이 맞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렇다면  정부는 충전인프라 활성화의 기조를 빨리 급속충전기를 단순히 양적으로 확대하는 개념보다는 아파트나 가정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집단거주시설에 대한 충전인프라 정책 및 이에 맞는 충전기술(개별과금이 되는 충전케이블 등)을 마련하여 활성화를 가져가는 체계적인 추진 로드맵을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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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그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정용 누진세 11.7배하면 가솔린보다도 1.5배 비싼 유지비. 후덜덜

    2016.09.24 01:18 신고
  2. 지나가던1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기차가 계절에 따른 연비는 어찌되는지 궁금하내요.통풍시트, 좌석열선 뒷유리 열선. 에어컨이나 히터를 틀고 주행했을때 전기차의 실제 연비는 얼마나 될까요?

    2017.02.02 15: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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