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티 프리미어가 출시했을때('08.11) 꽤 시장에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포르테와 경쟁체제가 되기 충분하기 때문이었죠. GM대우에서도 출시행사에 많은 공을 들였었고, GM대우의 나름 자신감있는 표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재 판매대수는 2~3천대 수준으로 빅 히트는 아니지만 GM대우의 판매량면에서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포르테와 라세티 프리미어를 비교했던 기사를 아래와 같이 작성했었습니다. 당시 많은 네티즌들도 포르테와 라세티 프리미어에 관심이 많았지요..

관련 포스팅('08.11)
포르테 vs 라세티프리미어 비교 1번째 - 퍼포먼스(http://www.100mirror.com/134)
포르테 vs 라세티프리미어 비교 1번째 - 익스테리어/인테리어(
http://www.100mirror.com/138)
포르테 vs 라세티프리미어 비교 1번째 - 사양/가격 및 총평(
http://www.100mirror.com/139)

기회가 되어 라세티프리미어를 실제로 타보았습니다. 비록 낮은 그레이드인 SE모델이었지만 라세티프리미어의 CORE를 느끼는 것에서는 충분했습니다.
사진은 직접 찍을 수 있는 여유가 안되어 런칭시 GM대우에서 배포된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이해해주시길^^



좋은 디자인 밸런스와 넉넉한 실내


디자인.. 좀 그저 그렇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 소견으로는 괜찮아 보입니다. 사이드 캐릭터 라인도 훌륭하고 전체적인 마스크도 평범하면서도 안정된 느낌으로 좋은편입니다. 쭉 찟어진 헤드라이트는 세련됨이 묻어나오고  포르테처럼 젊어보이지는 않지만, 나름 디자인 완성도 괜찮은 것으로 보이네요..

실내 디자인도 콕핏 디자인으로 밸런스가 뛰어납니다..    계기판도 시인성이 좋고, 실린더 형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GM대우의 디자인으로는 놀랄 정도는 아니더라도, 이거 GM대우 맞아? 라는 생각은 들게 하더군요..
뒷자석에 앉아 봤습니다. 꽤 넓습니다. 준중형급으로 타본 차중 다리 앞에 공간이 이 정도로 넉넉한 차는 처음이네요^

좀 아쉬운 점은 도어를 닫는 느낌이  너무 가볍습니다.  준중형에서 묵직한 도어느낌을 바라는 것이 욕심일 수도 있겠으나 현대 i30에서 체험한 도어느낌은 어느정도 묵직한 느낌이었던 것을 떠올린다면 신차인 라세티프리미어의 도어느낌은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고속에서는 힘이 너무나도 아쉬운..


■ 최대출력 : 114마력/6400rpm(포르테 대비 10마력 / 아반테 대비 7마력 부족)
■ 최대토크 : 15.5kg.m/4200rpm(포르테 대비 0.5kg.m / 아반테 대비 0.1kg.m부족)

■ 공차중량 : 1305kg(포르테 대비 120kg / 아반테 대비 114kg 무거움)

상기 제원을 봐도 알 수 있듯이 1.6리터에 차체가 너무 커서 힘에서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좀 심하게 탄력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구형 라세티보다도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100km/h 이상 속도에서 엑셀레이터를 꾸욱 밟아도 차가 가만히 있는 느낌입니다.
고장력강판을 많이 쓰고 크기가 커진 것은 알지만 토크 감이 이 정도까지 떨어지는 건 좀 문제가 있는 듯 하네요..
1.6리터 모델에서의 파워는 아반떼VVT를 따라올 차가 없는 것으로 보이네요.(아. 포르테를 제가 못 타봐서 제외)
라세티 프리미어의 이 파워문제는 좀 급한 성미를 가지신 분에게는 고속에서의 연비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서스펜션은 요즈음 국산차들이 과거 출렁출렁하는 소프트한 서스펜션에서 약간 하드한 느낌으로 많이 전환되었는데 라세티도  어느정도 타협한 하드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소음은 예전 라세티에서 더 조용해졌다고 볼 수는 없더군요..  6단변속기라서 100km/h 부근일때 타코미터를 보니 2천RPM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고속에서 나오는 풍절음으로 상쇄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 구매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확실히 GM대우의 과거의 차 완성도보다 많이 올라선 느낌입니다.
특히 디자인과 마무리에서 많이 좋아진 느낌이구요..
하지만 힘에서는 차량의 몸체와는 맞지 않는 느낌입니다. 고속에서의 가속력이 거의 없네요.. 엔진파워와 6단변속기의 매칭이 안맞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 구매 대기자 분들께서는 파워적인 면에서는 좀 감안하셔야 할 것으로 보이고,
GM대우에서도 힘을 보강한 그레이드를 내놓는것이 필수적으로 보입니다.
가격을 보면 포르테보다 동급사양대비 1~2백만원 싼점, 아반테 대비는 비슷하다고 보여집니다.  신차임에도 가격경쟁력이 있어 이 부분은 확실히 메리트가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구매 계획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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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짝이 가볍다고요? 음...힘이 장사이신가보네요..^^

    2009/03/17 16:04
    • BlogIcon 백미러  수정/삭제

      ㅎㅎㅎ 웃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03/17 17:12
    • 전자돌이  수정/삭제

      글쓰신분 시승 안해보고 쓰신듯 ㅎㅎ
      문짝 가볍다는말에 배꼽한번 잡아보고 갑니다

      2009/03/29 18:53
    • BlogIcon 백미러  수정/삭제

      SE 그레이드 탔지요.. 문짝이 가벼운것이 아니라 닫는느낌이 가볍다는^^

      2009/03/29 19:49
  2. 썩소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문짝부분에서는 갸우뚱
    문짝 무게가 철판 떡칠한수준이던데요
    아반떼는 통통소리나는데 라프는 턱턱소리나던데요

    2009/03/19 12:57
  3. 라세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ㅡㅡ 문짝이라....

    포르테 문닫으면 박살나겠어요......ㅡㅡ;

    그리고 첨엔 급가속은 느리지만 장거리가속시 속도차이 엄청 날껄요......

    소리도 별로 안나던디.ㅡㅡㅋ 그리고 6단기어가 오 ㅐ 6단기어일까라는 생각해보세요... 속도차에서 장거리속도차가 엄청나게 날거에요..ㅡㅡ; 아반테랑 비교하자면 아반테는 거의 애기수준?ㅋ

    2009/03/19 23:46
  4. 라프의 문짝은 체어맨 이상의 무게인데...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께가 16cm으로 엄청 무거운데요..쇠덩이 무게인데..
    실제로 체어맨보다 더 두껍고 문닫는 느낌 훨씬 무겁습니다.(저희 아버지차 체어맨임)
    i30, 포르테하고는 비교거리가 안되는데 ㅋㅋ
    문짝열고닫을때마다 라프의 오너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저는 3천키로 돌파했는데 업글받고나면 초반가속 왠만한차에 안집니다. 굉장히 스포티한 차입니다.
    동급 최초 6단변속이라 알고있는데...완전초보의 평가네요..

    2009/03/20 09:20
    • BlogIcon 백미러  수정/삭제

      문짝은 두꺼운것 같은데.. 왜 i30보다 닫는 느낌이 떨어지는지.. 이상하네요.. 제가 탄 그레이드가 SE 그레이드라서 좀 다른건가요?

      2009/03/20 10:00
  5. 으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면 라프를 구입 하셨다는 말인가요? ㅎㅎㅎ

    2009/03/20 23:34
  6. ㅋ ㅔ ㅇ ㅣ  수정/삭제  댓글쓰기

    엔진 cc는 정해져 있고 단수를 많이 쪼개놔서 출력 느낌이 더딘듯 하네요.

    4단이 순간 가속이 빠를수 밖에 없는게 변속 로스가 없으니 0->100 당근 빠르죠~~

    그러나 고속도로 주행 할땐 타 차종 보다 많이 쪼개논 6단 때문에 연비는 당근 더 좋죠~

    실내도 준중형 보다 크고 중형 보다 작고 딱 중간 틈새 시장 보고 만든차 인듯 합니다.

    준중형 가지고 뭐 레이싱 할꺼도 아니구 7~10마력 차이가 단점 일수도 있지만.

    일반 사람들 한텐 동급 최대 실내공간이 더 큰게 장점인듯 싶네여.~

    2009/03/23 23:24
  7. aaaa  수정/삭제  댓글쓰기

    2월 생산이후부터는 괜찮다는 말도 있던데... 2.0디젤 살려다 다른차 샀는데 쬐금 후회되고 있음 ㅋㅋㅋ

    근데... 완전 제2의 카이런 같음.... 앞모습은 멋진데 뒷모습은 영~~~ 후미등이 뭐이리 큰지~~~

    2009/03/24 09:06
  8. ㅎㄷㄷ  수정/삭제  댓글쓰기

    SE모델이라 그런느낌은 아니죠 ㅡㅡ~
    등급에 따라 문짝 같은게 틀리진 않죠..
    옵션의 문제로 등급과 가격이 차이가 나는겁니다.
    그러하니 등급이 낮은 것을 타서 그런게 아닌가 하시는 말은 좀..정말 심한 말일 수고 있겠지만...
    전혀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인 듯..

    2009/03/29 23:24
    • BlogIcon 백미러  수정/삭제

      ㅎㅎ 제가 그걸 모를리는 없습니다.
      등급이 낮다고 강판이 다르다면 생산비용이 많이 들겠죠..
      라세티프리미어의 경우 고장력강판을 가장 많이 쓴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헌데 문을 닫는 느낌이 묵직하지 않았습니다. 문자체의 무게보다는 느낌이 너무 기대이하였습니다. i30비교해서도 떨어지는.. 그런 것을 이야기한겁니다..

      2009/03/30 00:06
  9. 던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형적인 동네 한바퀴형 시승기인것 같음.

    초기 힘이 부족하다는 말이 많았으나 길이들수록, 또 요즘 나오는차들은 개선되서 나오고 있다고함.

    몇개월 주행한 오너들 시승기보면 호평이 많음

    또한 2.0디젤은 거의 독일차 수준의 주행성을 보여준다고 함. 이외로 1.8모델도 나온다고 하는데 영국에선

    1.8모델이 우리돈으로 3천만이 넘어감. 본인도 1.8모델이 빨리 선보이길 내심 바라고 있는중임.

    2009/03/31 23:05
  10. BlogIcon 안녕K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마눌님이 대우직원이라서 이녀석을 구입할까 고민중입니다.
    이젠 첫째가 나오는 터라 벌어야하는 입장_ 기존에 중형차로썬 제 수입으론 이젠 감당이 안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튀지않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입장이라_ 이녀석이 괜찮게 느껴지더라구요.
    (역시 할인혜택의 영향이 강하지만_)

    2009/04/04 10:05
    • BlogIcon 백미러  수정/삭제

      라세티프리미어 1.6가솔린은 힘이 좀 딸리는것만 빼고는 괜찮은듯해요^^ 새로나온 2.0디젤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2009/04/04 13:29
  11.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르테vs라프 마력차이가
    중량대비 마력으로 보심
    포르테는 9.55kg 마다 1마력이고 라프는 11.44kg마다 1마력입니다.
    스포츠카가 6kg 대에 1마력정도 되는데... 라프 공룡이네요
    자동차업체들이 1kg을 줄일려고 정말 애쓴다고 하더군요 .. 그만큼 줄이기 힘든게 중량인데
    120kg 이나 차이나고 라프가 포르테를 따라올려면 137마력정도는 있어야합니다.

    2009/05/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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