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런칭 파티에 다녀왔었는데요.
현대차는 벨로스터라는 차에 대해서 기존의 차량과는 다른 방식으로 런칭행사부터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벨로스터에 대해서 현대차는 분명 부담도 느낄텐데요. 지금까지와는 마케팅을 선보여야, 벨로스터라는 차량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을테니까요.
런칭 파티에 이어서 총 9가지 색상에 맞추어 9명의 연예인 팀장으로 조를 편성해서 미션을 수행하는 벨로스터 미션원정대가 진행중입니다.
9명의 연예인은 박민영, 가희, 타이거JK, 서인영, 싸이, 유세윤, 김범,이민호, 한지만, 한지혜 인데요.
전국에서 게릴라 이벤트 개념의 미션을 수행합니다.
9개의 미션팀중 썬플라워팀은 탤런트 박민영양이 팀장인데요.
분당 AK몰에서 그래피티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을 옆에서 지켜보면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썬플라워 팀은 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아주 강렬한 노란색인데요. 벨로스터의 개성과도 잘 이어지는 색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날 의외로 나이가 많으신 어른신분들이나, 아주머니분들께서 지나가시면서, 이게 한쪽은 도어가 2개있고 다른 쪽은 1개있다는 그 차 맞냐고 하시면서 많은 관심을 내비쳐보이시네요.
전 웃겼던 것이, 벨로스터의 비타겟층이 관심을 표명하시니 재미있더군요. 광고는 지는해라고는 하지만 대대적인 공중파 광고의 영향이 이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벨로스터는 몇가지 새롭게 시도된 디자인 포인트들이 있는데요.
2열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뻗어있는 루프라인, 그리고 후방시야를 위해 후면분할글래스 그리고 가운데에 있는 배기구의 모습이나, 바디색상이 들어가 있는 휠 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포인트들이 지금까지 나왔던 차와는 다른 모습을 주어서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구경을 하고 가시네요.
벨로스터의 트렁크 크기에 대해서는 이 사진이면 적당히 표현될 것 같아서 담아봤습니다.
전반적으로 작은 트렁크이나 주섬주섬 웬만큼 들어가지요?
오늘 미션은 썬플라워팀이 벨로스터에 대한 그래피티를 완성하는 것인데요.
그래피티를 하시는 분도 참여되어 있지만, 박민영도 이를 도와서 완성했습니다.
탤런트 박민영은 많이 수줍어 하는 스타일에 정말 얼굴이 작더군요.
실제 보니 귀여움이 돋보이는 탤런트였습니다.
박민영팀장의 화이팅과 함께 그래피티 시작!
아래와 같이 그래피티의 밑그림은 그래피티를 좀 하시는 분들이 해주시고, 나중에 탤런트 박민영팀장이 참가해서 완성을 했는데요.
그래피티도 그림이라는 표현의 하나의 새로운 방법 답게, 꽤 많은 정성과 시간이 필요하더군요.
결과물은 이런 작품이 나오네요.
벨로스터의 역동성을 표현한 그래피티 작품입니다.
박민영 팀장과 함께 마지막 미션 완료를 외치는 모습!
최근 흐름에 맞추어 미션원정대의 팀마다 페이스북을 만들어 경쟁하고 있는데요. 좋아하는 팀의 미션 진행상황 및 각종 참여 이벤트가 있으니 구경해보시죠.
벨로스터의 미션원정대 게릴라 마케팅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약간의 연출이 들어갔지만, 유명연예인을 필두로 한 게릴라 마케팅은 이 장소에서 만큼은 많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오프라인의 화제꺼리가 온라인에서도 구전되어 입소문을 타야 게릴라마케팅의 성과라고 볼 수 있는데요.
얼마나 벨로스터 미션이 온라인에서 까지 화제꺼리가 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전 탤런트 박민영을 실제로 본 것으로도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