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10.1으로 스마트하게 회사업무하기 2편- 에버노트

갤럭시탭 10.1으로 스마트하게 회사업무하기 2번째 이야기입니다.
저번주에는 폴라리스 오피스 프로그램을 통해 MS오피스 파일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회사에서 쓰는 문서류는 MS 오피스를 많이 쓰죠. 그런데 실제 빈도상으로 가장 많이 쓰는 것은 회의시에 메모라고 볼 수 있습니다. 
회의 참석시에 나온 내용을 메모하고 이를 활용해서 메일을 보내거나 문서를 작성하는 것이 회사원들에게는 일상적인 업무행태죠.
갤럭시탭 10.1으로 이러한 업무행태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의 클라우드방식 메모 프로그램 ‘에버노트’ 가입하기

에버노트(Evernote)는 최고의 클라우드방식 메모프로그램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쓰고 계실텐데요.
태블릿PC 보유자라고 하신다면 당연히 기본적으로 쓰실 프로그램이기도 하죠.
안드로이드 마켓에 가서 에버노트를 다운 받으시면 되는데요. 가입 관련해서 이야기를 좀 더 해볼까요?
 

에버노트는 PC 클라이언트 방식이 최근에 나온 모양인데요. 저는 2009년부터 웹방식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에버노트를 접속하는 것이 중요하니 웹방식을 그대로 활용하셔도 되겠습니다.
 


유료와 무료가 있는데 무료계정은 60MB의 저장공간을 주는데 사용하는데는 무료계정으로도 충분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무료계정은 첨부도 한번에 10개을 파일까지 할 수 있고 한개의 노트에는 25MB가 MAX용량입니다.
참고적으로 유료인 프리미엄 서비스는 월 5달러, 연 45달러 금앤인데요. 1기가의 저장공간을 활용할 수 있있고 어떤 디바이이스 에서도 첨부한 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어쨌든 무료서비스로도 사용하시는데는 만족스럽습니다.

 

‘에버노트’로 클라우드 방식으로 일하기
 


자 이제 활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죠.
태블릿PC를 들고 회의에 들어가신다면  태블릿pc에서 제공하는 기본 메모 프로그램을 활용하지 마시고 클라우드 방식인 에버노트 앱을 구동하시기 바랍니다.
에버노트에서 New Note를 생성해서 회의내용을 메모하거나 입력해넣거나 하면 되는데요.
아직도 아이패드나 갤탭을 쓰시면서 기본 메모프로그램을 활용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그 메모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방식이 아닙니다.
결국 사무실의 자기 자리로 오면 그 메모를 보면서 메일을 쓰거나 중요 내용만 문서에 다시 타이핑해야겠죠.
 

에버노트는 회의시에 메모 후 자기 자리에 메인 PC를 키고 그냥 에버노트 웹으로 접속하면 이미 그 새로 생성된 Note는 동기화가 되어 있습니다.
그 Note를 열고 마우스로 내용을 드래그해서 복사하면 됩니다.
복사한 내용을 메일 본문에 붙여넣기해서 편집해서 활용하시거나 워드문서나 파워포인트 문서내용에 붙여넣기해서 활용하셔도 됩니다.


에버노트는 한마디로 메모서버죠.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메모하고 언제어느곳에서나 꺼내 쓸 수 있습니다.
회의때 노트와 펜이 사라지고 태블릿PC가 입성한 만큼 에버노트 활용은 필수 겠죠?

첨부파일 저장 및 카메라로 바로 찍어서 ‘에버노트’ 메모로 활용

 
그냥 메모만 할 수 있다면 크게 메리트가 없다는 질문도 있을 수 있겠지요?
첨부도 가능하며 갤럭시탭 10.1에 들어있는 사진, 오디오/비디오 파일, 일반파일 등 여러 다양한 종류의 파일이 가능합니다.


오피스 회의시에 주로 보드판에 내용을 적어가며 토론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보드판의 내용을 카메라로 찍어서 보통 다시보는 경우가 있거나 아예 회의록 공유할때 활용하기도 하죠.
이럴때는 갤럭시탭10.1의 카메라로 찍고 저장하여 그냥 에버노트에서 생성한 New Note에 첨부하면 됩니다. 


갤럭시탭10.1에서 작성한 에버노트 메모를 PC에서 봐볼까요?
아래 처럼 본문 TEXT부터 갤럭시탭 10.1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첨부한 엑셀파일까지 잘 들어와 있죠?

아마도 갤럭시탭 10.1에서 회사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에버노트와 같은 클라우드 방식의 메모프로그램과 폴라리스 오피스를 이용한 MS 오피스 파일의 활용 두가지가 필수가 아닌가 합니다.
태블릿PC의 보급은 아마도 회사에서 수첩이나 다이어리가 없게 하는 현상을 분명히 볼 수 있게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딱 하나 아쉬운 점, 회의시에 TV나 프로젝터로 연결할 때가 많은데요.
이럴때 젠더자체도 가져다니기 쉽게 스마트폰 줄처럼 되어 있거나 아니면 DMB 안테나 처럼 내장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으로 갤럭시탭 10.1로 스마트하게 업무하기 1,2편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