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카는 독일 다임러 산하의 마이크로 카 브랜드입니다..
수년전에 우리나라에 병행수입으로 나왔을때도 너무 작아서 저걸 누가 수입차라고 타고 다닐까? 했었죠… 헌데
최근 간간히 눈에 띄는군요.. 유가 폭등때문에 더 그런 듯 싶습니다..
오늘 제가 이 광경을 보고 이래서 스마트카를 타는구나 감탄을 했는데요…
주차를 이런 방식으로 할 수 있더군요..
지정주차 구획이었는데 다른 차들은 가로로 서있었는데 그 사이에 작은 공간을 그냥 세로로 넣어버렸더군요.. 그런데도 하얀 주차 구획선 안에 들어가 버렸습니다..
예전에 마티즈를 사회초년생일때 몬 적이있어서 골목과 주차의 편리성을 경험해 본적이 있는데… 이 정도의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고유가를 생각 한다면.. 스마트/도요타IQ/혼다피트 와 같은 1L에 20KM이상으로 가는 마이크로 카를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국민성(가오를 중시하는)을 생각한다면 좀 쉽지 않을 것이라 메이커가 판단하겠죠..
그래서 현대의 경차 i10도 국내보다는 인도에서 런칭하게 된 이유일 겁니다.
현재와 같은 유가/외환/금융위기를 계기 삼아 좀 더 우리나라 사람들이 실용적인 국민성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요?
스마트와 경쟁차종은 일본 도요타 IQ(위)와 혼다 피트(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