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단순한 운송수단이 아니죠. 자동차를 타는 것 자체가 하나의 문화이고 또한 문화로 이어지는 매개체 역할도 합니다.
영어로 드라이브(drive) 라는 단어는 ‘운전하다’ 라는 뜻 이외에도 ‘기분전환을 위해서 자동차를 타고 다는 것’이라는 의미도 있는 것을 보면 알수가 있죠.
자동차를 탄다는 것 자체에서도 하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자동차를 타고 좋은 경치를 보고 만끽하는 것, 그리고 좋은 장소를 방문한다는 기쁨, 이 모든 것에 자동차가 결부되어 있습니다. 자, 서울 사시는 분들을 위해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2군데를 추천해 드립니다.
하나는 경치를 위한 드라이브 코스이고 또 하나는 드라이빙을 위한 와인딩 코스입니다.^
첫번째 드라이브 코스 ‘환상의드라이브’ 코스
첫번재 소개할 코스는 바로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46번 국도, 즉 경춘가도를 타고 가다가 청평검문소를 지나서 좀만 더 가면 청평 양수발전소로 가는 우측 길이 나옵니다.
이 길부터 바로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가 나오죠.
이 길은 아래 사진처럼 우측에 북한강이 보기좋게 있습니다.
또한 가을에 오면 더 운치가 있는 길이죠.
우측에 있는 강과 가을단풍의 조화는 운전자에게 아주 해방감과 운치를 줍니다.
그런데 지금은 겨울이니 아래 사진처럼 눈온 날에는 얼어버린 강위의 하얀눈이 조화되어 아주 멋있는 겨울풍경을 주기도 합니다.
이런 풍경은 역시 차량 자체가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을 줄 수 있는 차라면 더욱 더 안성맞춤이겠죠?
북한강 옆의 분위기 좋은 카페 ‘일피노’
이 코스의 종착지에는 남이섬이나 자라섬 유원지가 있어 관광코스로 묶기도 좋습니다.
돌아올때 괜찮은 카페에서 커피한잔 한다면 역시 ‘일피노’라는 카페가 갈만합니다.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의 출발지점에서 남쪽 대성리 방향으로 내려오면 일피노가 있는데요.
카페 일피노는 중세시대의 건물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이죠?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멋진 자동차를 일피노에서 찍는 맛도 좋습니다.
으리으리하고 화려한 겉모습에 비하면 내부도 환상적이지는 않으나 한적한 분위기가 좋다고 할까요?
카페 일피노의 맞은 편을 보면 북한강 건너로 ‘AND YOU’가 보이네요. 이곳도 연인들이 많이 가는 곳입니다. 일피노나 AND YOU나 북한강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강을 바라보는 VIEW가 좋습니다.
두번째, 와인딩을 즐길 수 있는 중미산 코스
자, 주위의 경치를 보면 기분전환이 되는 드라이브가 있다면 차량의 코너링을 느끼면서 희열을 느끼는 드라이브 코스도 있습니다.
바로 와인딩 주행이죠.
와인딩은 구불구불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듯이, 와인딩 도로 주행은 구불구불한 도로를 주행하며 차량의 코너링과 이를 제어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서울근교에서는 대표적으로 중미산 와인딩 도로가 있지요.
서울에서 출발하시면 네비게이션으로 ‘중미산 삼거리’를 찍고 가시면 되는데요. 6번국도를 가다가 아신역을 끼고 올라가는 길로 가셔야 업힐 출발지점으로 갈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양평한화리조트로 가는 길로 나뉘게 되는 지점이 바로 중미산 와인딩의 출발지점이죠.
이때부터 약 4km정도의 업힐 코스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역시 자동차의 코너링 필링, 서스펜션, 타이어, 밸런스 및 제어능력등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도로에서는 역시 차량의 주행 기본기가 중요하죠.
이 코스에서 코너진입 부터 쏠림의 정도, 서스펜션 세팅과 차량의 밸런스가 깨지기 직전에의 ESP개입부터 시작해서 차량의 거동 특성 등을 볼 수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의 드라이브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