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래미 마을….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마을이라는 말을 와이프가 어디서 듣고 예약을 당장하더니… (어른 2만원, 어린이1.9만원)
일요일날 날씨가 좋진 않았지만 달려갔당…
일단 농촌에서 이런 BM을 특화시켜 온라인사이트(http://www.buraemi.com)를 운영하고, 어느정도 인지도까지 쌓은 이 마을이 대단하게 보였고…
도착해서 보니, 뭔가 마을사람들의 얼굴에는 자신감넘치고, 여유로운.. 그런 행복한 표정들이 있었다.. 농사를 지고 노동에 찌든 얼굴이 아니라…
부래미마을 입구
예약시간에 맞추어서 모이기 시작한 마을 회관 앞…
맨 먼저 딸기수확체험… 열심히 설명해주시는 딸기농장 주인되시는 분..
딸기 비닐하우스 안.. 꽤 길다..
싱싱한 딸기… 손 반만한 딸기도 많다…반만한 건 좀 거짓말이고 어른손 1/3만한거.. 엄청 많당..
울 아들 재혁이… 신나함…
크기 모시라… 내 손 엄청 큰 편인데 이런 딸기 널려있다..
도대체 도시시장에서 파는건 큰건 어디가고 작은 것만 파는지…
이렇게 한사람 앞에 담아가는 거다…
마을 주변 모습~~~ 평온하다.. 날씨만 더 좋았으면…
자.. 점심 주는 시간..
식당으로 가서 제육볶음과 김/김치/나물/미역국 메뉴는 평범하지만 시골에서 먹는 밥이라 마구마구 들어간다..
여기가 식당….
오후시간에는 인절미 체험
쌀을 가지고 실제 해머질을 해서 만들어야 한덴다..
먼저 어른들이..시작..
마지막 반죽되었을때는 애들도 체험…
이렇게 반죽된 떡을 가루에~~~
컷팅~~~
애들에게는 좋은 체험인듯.. 도시에 찌는 어른들도.. 리프레쉬가 된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