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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벳이 국내에 상륙합니다.

한국GM이 쉐보레 브랜드를 외치면서 8개의 차종을 낸다고 한지 1년이 지났는데, 콜벳이 국내 쉐보레 브랜드의 8번째 모델이 되겠군요.

이날 새로운 한국GM의 CEO 호샤사장의 데뷔무대까지 곁들여 졌는데요.

쉐보레 콜벳 이야기를 간략하게 해보겠습니다. 




A특공대에서 멋쟁이가 타던 그 차.. 쉐보레 콜벳



저는 쉐보레 콜벳하면 생각나는 게 있습니다.

바로 A특공대인데요.

A특공대를 바로 알아들으시는 분은 아마도 1980년대에 이 미국드라마를 우리나라에서 정말 즐겨보셨던 분이 셨을 겁니다.

A특공대라는 외화에서 상당히 임팩트있게 아직도 머리속에 여운을 남기는 차들이 많습니다.

아마 아래 GMC G-15밴이 많이 생각나실 꺼구요.



저는 역시 멋쟁이라는 주인공이 타고다닌 스포츠카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바로 쉐보레 콜벳이죠.

아래 사진은 83년형 콜벳 모델입니다.  A특공대에서 출연한 세대모델인데 그 존재감은 아직까지 제 뇌리속에 강렬하게 있습니다.



이때가 80년대 초였으니 쉐보레 콜벳의 디자인은 정말 극강이었습니다.

특히 개폐식 헤드라이트라는 존재감과 더블리어콤비네이션 램프의 단순미가 맘에 들었구요.

제가 중학교때 모터매거진과 자동차생활을 탐독했었는데, 이때 저는 아메리칸 드림이란 말을 처음 접했습니다.

쉐보레 콜벳이 바로 아메리칸 드림 스포츠카 였었죠.   그때 당시 정말 미국차가 잘 나가던 시절이였죠. 


어쨌든 저에게 향수가 있는 그런 차가 이제 국내에도 정식으로 들어왔습니다.

콜벳 6세대 모델이죠.




우리나라에 들어온 쉐보레 콜벳 모델은?



일단 우리나라에 들어온 쉐보레 콜벳 모델이 궁금하죠?

콜벳에는 쿠페방식으로 따진다면 BASE 쿠페/그랜드 스포츠 쿠페/Z06/ZR1 이런 순인데요.

BASE쿠페는 49,045달러부터 시작합니다.



물어보니 국내에는 BASE 모델에 한국시장을 고려해서 필요한 옵션들을 넣어서 출시했더군요.

국내들어온 콜벳의 옵션을 보니 6단 자동변속기 / 마그네틱라이드 컨트롤 / HUD / 블루투스 / 열선내장 가죽시트 / 보스오디오 등 국내 시장 소비자에게 좋아할만한 옵션입니다.

이렇게 약 6만달러가 넘어가는 모델이라고 하는데요.  국내 출시한 가격은 8,640만원, 프리미엄 인테리어 추가시 8,940만원입니다.

FTA때문에 관세인하 효과로 그나마 8천원만대가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더군요.


- 신임 한국GM CEO 세르지오 호샤


쉐보레 콜벳은 대배기량, 아메리칸 머슬의 대표적인 차이기도 하죠.

6.2리터 V8엔진, 430마력, 58.7kg.m의 토크, 4.3초의 제로백, 최고속도는 306km/h, 연비는 7.1km/L..

다운사이징의 흐름을 고려한다면 이 배기량에 이정도? 라고 하겠지만 이게 바로 아메리칸 머슬입니다. 대배기량의 두터운 맛을 느낄 수 있겠죠.


쉐보레 콜벳의 외관은 아직도 매력적입니다. 개폐식 헤드라이트가 아직도 그립지만 멋진 외관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빵빵한 히프도 그렇구요.



그러나 아쉬운 점은 역시 실내이네요.

국내에 들어온 모델은 카본 마무리에 스티치가 들어간 가죽 대쉬보드로 한층 멋을 살리고 있으나 전반적인 레이아웃 디자인이 신형 스럽지는 않습니다.



콜벳을 한번도 타본 적이 없는지라.

이런 트렁크는 상당히 신선함을 주기도 했구요.



이날 한국GM에서는 쉐보레 콜벳을 그레이방식으로 구입한 오너들은 각종 서비스/워런티/리콜 혜택에서 제외되어 있었는데, 기존 콜벳 오너에게도 서포트에 대한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콜벳 오너들은 반가울 만한 일이겠죠?



콜벳은 아래 사진처럼 타르가 탑 방식인데요.

루프는 수동으로 탈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콜벳이 컨버터블 모델도 따로 있지만, 저는 이 타르가 탑 방식이 하드탑 방식의 컨버터블 모델보다 훨씬 더 합리적이고 가격대비 실용적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예전부터 해왔었는데, 왜 자동차 메이커들은 쿠페 모델에 적용을 많이 시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콜벳이 어느정도 팔리면 이 타르가 탑에 대한 여러 반응들이 나올 듯합니다.



국내에서 어떤 반응이 될 지 사뭇 궁금하기도 한데요.

실내디자인이 신형 답지 않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역시 쉐보레 콜벳은 400마력이 넘어가고 60에 가까운 토크를 가진 차들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라는 점, 그리고 한국GM 전국 A/S망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 아닐까 합니다.

국내 도로에서 예전보다는 부쩍 더 많이 볼 수가 있겠군요.

A특공대가 생각나게 하는 향수에 젖은 쉐보레 콜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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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아메리칸머슬카라도 너무 비싼듯 하네요.

    2012.05.07 17:30
    • Favicon of https://www.100mirror.com BlogIcon 백미러  수정/삭제

      그나마 FTA 수혜를 입은 것인데, 8천만원대에 저정도 스펙이면 비싼건 아닐텐데요?^^ 원래 6만달러가 좀 넘는 미국가격이라고 합니다.

      2012.05.07 23: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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