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S모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서 타게 될 고성능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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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S모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참석을 위해 전남영암에 왔습니다.

럭셔리 브랜드는 이런게 좋죠.

고성능모델만 따로 묶어 자신의 브랜드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알리기위해 이런 행사를 열 수 있습니다.

영암F1 트랙에서 고성능과 하이퀄리티를 충분히 맛볼 수 있게 하여 그 브랜드의 자신감을 나타낼 수 있는 거죠.

오늘의 행사장소는 전남 영암에 있는 목포현대호텔, 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 서킷에서 행사를 하게되면 항상 묶게 되는 호텔입니다.

보통 이런 행사는 1박2일로 구성되는데 전날 이곳에 와서 짐을 풀고 행사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트랙가서 그 브랜드의 차량을 체험하게 됩니다.

호텔앞에 벌써 초청된 아우디 오너들의 차량들이 쫙 서있네요.

자, 처음 맞이하는 것은 아우디 S모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데스크^

이런 데스크에는 항상 검정색의 유니폼을 입고 계신 미모의 여성분들이… 그런데 왜 항상 검정색일까요?^^

초청장을 보여주고 제 이름을 대고 룸키와 오리엔테이션 일정을 받았구요.

방으로 오니 참가자들에 대한 아우디의 배려가 기다리고 있군요.

가지런히 높인 쇼핑백과 안내문…. 이 안에는 무엇이?

바로 아우디 모자와 자켓입니다.

보통 럭셔리 브랜드는 이런 옷 하나에서도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죠.

항상 아우디의 옷에는 레드라인이 있었는데 여전하네요. 

아우디 스포츠 모자도 세련되죠?

오리엔테이션이 있는 행사장으로 가볼까요?

인스트럭터의 소개로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낯익은 얼굴이 있네요. 맨 왼쪽에 계신분은 제가 2009년말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때 메인 인스트럭터를 하셨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가운데 계신 날렵하게 생기신 분도 그때 본적이 있었구요

다음날 아우디 S모델 체험을 위해서는 S모델에 대해서 잘 알아야 겠죠?

프로덕트 소개가 이어졌는데.. 이 분도 낯익은 분입니다.

1년전까지 볼보에서 프로덕트 매니저를 하셨던 분이죠. 이창우 과장님입니다.

이 분 프리젠테이션은 거의 홈쇼핑 수준….  예전 볼보때도 잘 프리젠테이션 잘 하셨는데 아우디 와서 더 잘하시는 듯^ 오랜만에 봐서 참 반가웠습니다.

아우디하면 A4,A6,A8와 같은 세단모델을 많이 아실텐데요.

이러한 모델에 S4/S6/S8과 같이 S가 붙는 모델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그 모델에 고성능버젼에 S가 붙습니다. RS가 붙는 경우는 레이싱의 기술이 들어가 S위로 더 고성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S모델들은 평소에는 편안한 세단으로 탈수도 있고 고성능 스포츠 주행도 가능해서 전천후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무엇보다 일반모델과 구별되는 내외장 디자인포인트와 엔진/브레이크/주행장치 등은 기본이구요. 

– 아우디 S7

– 아우디 S8

아우디하면 딱 떠오르는 것, 바로 알루미늄 프레임과 4륜구동을 나타내는 콰트로죠.

아우디 S8에는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이라는 알루미늄 섀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99%가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있어 가벼우면서도 뒤틀림 강성이 뛰어나서 위험한 국면에서도 밸런스를 잡는데 용이해서 안전성면에서도 좋구요. 가벼워서 운동성능에도 도움이 됩니다.

S6 나 S7는 알루미늄 비중이 좀 낮춰진 알루미늄 하이브리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엔진성능을 이야기 안할 수 없죠?

과급이 두개달린 4리터 8기통 바이터보 엔진으로 520마력 66.3kg.m(S8기준)의 무시무시한 동력성능을 뿜어냅니다. (S7,S6는 420마력, 56.1kg.m)     최대토크는1400RPM에서 뿜어져나와 운전자에게 모든 영역에서 확실한 리스판스를 제공합니다.

BMW나 벤츠의 M시리즈나 AMG보다 아우디는 엔진효율에서는 항상 좋은 수치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실린더 디멘드라는 기술로 8기통의 실린더중 일반적인 주행에서는 4기통만 운영하여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이러한 기통제어에 있어서 운전자가 알 수 없게 진동이나 소음을 억제하기 위해 액티브 엔진마운트 기술이나 액티브노이스 캔슬레이션 기술까지 같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아우디의 아이덴티티인 콰트로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죠.

원래 콰트로 시스템은 상시 4륜이라서 동력손실이 있다는 평이 있었지만 진화를 거듭할 수도 후륜구동보다 동력손실면에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또한 6:4의 전후동력배분과 함께 코너링시 원활한 코너탈출을 위해 바깥쪽과 안쪽휠의 구동력을 제어하는 토크백터링 기술과 스포츠디퍼렌셜 적용으로 핸들링을 끌어올렸습니다.

 

자. 영암 F1 서킷에서 S6,S7,S8는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까요?

다음 포스팅때 자세히 소개해보겠습니다.^^

※ 관심있는 분들은 아우디 S모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프로그램의 모든 것이 담겨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