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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를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개선된 점은 바로 배터리 소모나 사용시간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소프트웨어 개념으로도 많은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광고에 나오는 컨셉자체가 새로워 보이는 그룹플레이같은 서비스도 있지만, 컨셉이 새롭지는 않지만 반가운 서비스가 하나 있네요.
바로 ‘S번역기’ 입니다.
번역기는 보통 구글번역기 앱을 사용했었는데, 이제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좀 더 생겼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S번역기 사용하기 어떤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인 서비스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상단과 하단부에 원하는 언어를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있구요.
맨 아래에는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말하고 번역된 결과를 받아볼 수 있게 되어 있지요.
번역기의 번역 결과값 수준은 어떨까요?
그런데로 잘 번역해줍니다.
번역기는 사전앱과는 다릅니다. 실제 말하는 문장으로 결과값을 보여주어야 하죠.
‘Premature’라는 단어는 정상보다 빠른, 조산아의, 이런 뜻을 가지고 있지만 번역기에 넣어보면 ‘너무 이릅니다’라고 제대로 이야기해주세요.
자 음성인식을 통한 번역이 가능하다고 했었는데요.
음성인식 자체는 정확도가 어떨까요?
일단 갤럭시S3를 사용할때 S보이스에서 음성인식은 그리 나이스하지는 않았었는데요.
이번 S번역기의 음성인식 수준은 괜찮은 편입니다.
음성을 인식하는 속도도 갤럭시S3 S보이스 음성인식보다 빨라졌구요.
결과값도 정확한 편이네요.
영어 말고도 다른 언어도 가능한데요.
한국어 포함 10가지 언어가 가능합니다.
구글번역기에 비하면 아직 가지수는 적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국가가 많이지기 때문에 앞으로 더 늘어나긴 하겠지요?
그런데 삼성전자가 글로벌 판매를 위해 이를 준비하다 보니 한국어를 다른 언어로 바꿀수 있는 다양성은 아직 3가지밖에 지원하지를 못하네요.
한국어를 다른 언어로 번역가능한 언어는 중국어, 영어,일어 3가지입니다.
이점도 좀 더 다양한 언어가 지원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되어 있는 점중에 하나는 상용구죠.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CASE를 제공합니다.
이 CASE마다 문장들이 많이 있는데. 아무래도 외국어가 안되시는 분들은 여행시에 유용하게 사용되리라 생각됩니다.
각 구문마다 음성으로 읽어주기도 하구요. 스피커폰으로 바꾼 다음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상단 공유버튼을 눌러서 공유를 하면서 두가지 언어를 text로 이렇게 전달가능합니다.
번역기 도움없이 외국어를 구사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스마트폰으로 바로 활용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갤럭시S4에서 새로 선보인 S번역기 서비스를 소개해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