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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보는 백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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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서 온라인 블로거/동호회를 대상으로 자동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인식을 위해 진행중인 이해와 소통행사가 이번에는 자동차 시트를 만드는  현대 다이모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자동차 시트는 단일부품으로는 꽤 비싸면서 중요한 부품입니다.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과 직결되기도 하고, 주행중 느끼는 감성품질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부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 다이모스는 1994년 설립되어 현재 시트 뿐만 아니라  파워트레인 부품까지도 생산하는 회사인데요. 

자동차 부품 회사가 다 덩지가 크고 견실한 편인데 다이모스 또한 그렇습니다, 매출 2조가 넘어가고 임직원만 4,500여명 되는 생각보다 크고 견실한 회사이더군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시트연구소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현대 다이모스 시트연구소장 홍순백 이사의 인사말이 있었구요.



현대 다이모스는 정확하게 승상용차 시트를 생산하고 파워트레인 부품도 생산하는데 상용차량 변속기 및 액슬 부터 고속철의 구동장치까지 만드는 회사였습니다.



시트에 대한 세부적인 이해를 할 수 있는 설명이 이어지고 그 후 연구소 견학이 이루어졌는데요.

시트 역시 자동차가 발전하면서 자동차의 여러 기능과 융합되고 결합되는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역시 안전에 있어서 후방추돌시에 목이 다치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 개발된 액티브 헤드레스트 및 이를 더 진전시킨 프리크래쉬 헤드레스트나 코너링 주행중에 몸을 잡아주는 드라이브 시트와 운전자에게 진동으로 주행의 변수를 알리는 햅틱 시트 등 흐름에 맞게 연구개발하고 이미 완성차 업체와 특정차량에 접목 중이거나 향후에 접목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통풍/열선시트또한 열전소자를 이용한 냉난방통풍시트까지 개발되어 있었는데요.

기존의 통풍시트는 실내의 공기를 시트에서 송풍해주는 기능이었다면 냉난방통품시트는 차가운 바람을 만들어서 내보내줄 수 있는 시트 였습니다.



연구소의 시트 시험장을 돌아보며 TEST 및 시험과정을 듣고 상용화된 시트를 가지고 설명을 듣는 시간도 준비되었는데요.

각 차량모델에 들어가는 시트를 위해 내구성 및 기능 TEST 공정은 다른 부품과 마찬가지로 많은 시간과 과정이 할애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시트에서 운전자의 체열을 감지해서 운전자의 올바른 자세를 시트가 알아서 맞춰주는 시트또한 준비되고 있었는데요.

앞으로 좀 더 혁신적인 시트의 기능을 기대해도 될 것 같네요.


마지막에는 Q&A가 진행되었는데 현대차 연구소 및 현대다이모스 연구원분들이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주요 질문과 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시트가 차지하는 자동차 부품 원가 비중은? 

차량에 따라 차이가 있으면 약 5%~7%,8%까지도 감 


2. 2열시트의 경우 세단이라고 하더라도 플랫한 형태도 있고 몸을 감싸게 만드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어떤 의도가 있는 것인지?

시트는 설계 컨셉의 차이에 따라 볼스터 높이나 튼튼한 정도가 차이가 나는데 시장권역의 특성에 따라 설계가 이루어지는데 국내의 경우 안락함과 동시에 홀딩력을 소비자 선호하는것으로 파악해서 홀딩력을 높이는 컨셉으로 개발방향을 잡고 있음


3. 내수와 수출형 시트의 차이가 있는가?

국내나 외국 시트는 크기까지 동일함,  다만 유럽시장은 핸들링이 중요하기때믄에 볼스터의 크기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향후 볼스터 조절장치 같은 개념으로 검토하고 있음


4. 외국 브랜드 시트와 국내 현대차 시트와 비교한다면?

국내소비자의 선호경향에 따라  가죽으로 경우 주름이 없는 사트를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개념.  벤츠는 천연가죽 그대로 주름까지 살리는 개념이지만 현대차는 인위적으로 매끄럽게 만들고 있는데 전박적으로 럽 취향의 타이트한 시트방향으로 지향하고 있음  

벤츠나 캐딜락의 햅틱시트같은 기능은 이미 개발되어 있고 완성차에 접목 논의중


5. 가죽시트 사용시에 가죽 주름이 생기면서 늘어지는 문제에 대한 의견은?

가죽 주름이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블만이 나오는 있으면 메이커도 고민을 가장 많이 하는 부분임

가죽은 온도와 습도에 따라 변하는 속성이 있어서 가죽 특성 자체를  소비자도 이해해야 하는 점이 존재함

주름의 특성은 어쩔수 없지만 내부우레탄이나 봉제적인 관점에서 개선하려고 노력중임

미국의 푹신푹신하고 늘어나는 특성을 선호, 유럽은 타이트하고 하드한 편인데 나이든 소비자는 소프트 한 것을, 젋은 소비자는 하드한것을 선호하는 취양이라서 차량에 따라 이를 감안하고 있음  


6. 통풍시트의 필터의 차종 차이와 사용기간은?

기존에 나온 통풍시트는 여과 필터교체가 필요하며 주기는 오일필터 교체주기 동일 (3년전모델) 

최근 나온 기종은 여과 필터를 교체할 필요가 없음



자, 현대다이모스에서 시트에 대한 행사를 진행하고 나서는 바로 현대차 여의도 지점으로 이동했습니다.

터쳐블 시트를 보기위해서 인데요.

여의도 지점은 커피빈과 콜라보해서 보시다시피 자동차 전시와 까페가 결합되어 있어 새로운 분위기를 보여주는 곳이죠. 



이것이 쏘나타 터쳐블 뮤직시트(Touchable Music Seat)입니다.

청각장애우들은 음악을 들을 수가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 음악을 시트의 진동으로 느끼게끔해서 청각장애우들이 음악을 들을 수 있게한 시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이 시트는 상용화된 모델이 들어가서 판매를 하는 목적은 아니고, 새로운 시도 측면에서 기획을 하고 현대차 광고에도 소재가 활용하면서 실제 청각장애우들이 있는 시설에 기증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대차도 new thinking new possiblity라고 슬로건을 내건만큼 텨처블 뮤직시트도 이 슬로건에 따른 여러가지 시도 중 하나이겠지요.



터쳐블 뮤직시트는 시트내에 진동 시스템을 접목한 것인데요. 등판이나 볼스터 앞쪽부분에 진동이 주로 느껴졌습니다.

앉아보니 진동으로 리듬감이 느껴졌었는데요. 청각장애우들은 일반인들보다 훨씬 촉감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러한 진동시트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하네요.



터쳐블 뮤직시트를 보니, 비용문제때문에 실제 상용제품까지 반영되기는 쉽지는 않아보이지만, 장애우들에게 자동차에서 현실적으로 접목이 가능한  기능들은 이런 소수의 소비자를 위해 일정부분 투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기업의 목적은 영리이지만, 최근 CSR이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이런 부분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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