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티브 북9 Style의 클라우드 기능 ‘삼성링크'(Samsung Link)

이제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이 심화되면서 어떻게 디바이스간에 연결을 쉽게 하느냐는 제조사도 노력을 하고있고, 시장 소비자도 기대를 하는 사항인것 같습니다.

더구나 삼성전자의 경우는 모든 디바이스군을 팔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판매량도 규모가 크니 당연히 같은 브랜드내에서 이런 연결서비스를 도입하기 용이한 면이 있는데요.

화면자체를 다른 디바이스에서 공유하는 Screeen mirroring 이라는 서비스가 있고, 디바이스간에 파일전송을 용이하게 하는 삼성링크(Samsung Link)가 있습니다.

삼성 아티브 북9 Style에서도 삼성링크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소개해봅니다.

북9 Style과 같은 노트북과 갤럭시 스마트폰, 그리고 스마트TV까지 있으면 자유롭게 파일을 오고갈 수 있는 것이 이 서비스의 핵심이죠.

삼성링크를 실행해볼까요?

윈도우8 초기화면에서 우측에 Samsung앱에서도 가능하구요.

데스크탑에서 퀵 스타터에서 등록한 시작메뉴나 퀵 스타터에 직접 등록한 삼성링크를 실행해도 됩니다.

실행하고 나서 삼성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면 

이렇게 환경설정 화면이 나오는데요.

등록된 기기에서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가 다 나옵니다. 

기기들이 활성화되려면 스마트폰에도 삼성링크 앱을 깔고 로그온을 하고 있면 활성화 되어 보입니다.

주로 이동이 많은 폴더를 지정해주면 좋구요.

다른 기기뿐만이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로도 보낼 수 있습니다.

드롭박스와 N드라이브가 들어가 있는데, 구글드라이브가 없는 것이 좀 아쉽네요. 구글에서 허용을 안한 것이겠죠?

(전 구글 드라이브와 네이버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 이렇게 하면 삼성링크(Samsung Link)을 설정이 끝나고 이제 삼성 아티브 북9 Style에서 파일을 내 휴대폰으로 쉽게 보내보겠습니다.

파일을 선택하면 상단에 전송/공유/재생/삭제가 뜨는데요.

전송을 누르면 활성화 되어 있는 기기나 클라우드 서비스가 뜨고 선택을 하면 전송이 됩니다.

이런 연결 서비스들이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간혹 에러가 나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삼성링크는 기대보다 반응속도도 좋고 안정적이네요. 

반대로 갤럭시S5 에서 삼성 아티브 북9 Style으로도 보낼 수가 있겠죠?

스마트폰에서 삼성링크앱을 실행한 후에 

원하는 파일을 꾹 누르고 상단 전송버튼을 누르면 수신할 기기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하게끔 되어 있죠.

스마트폰에서 삼성 아티브 북9 Style의 파일을 꺼내올 수도 있는데요.

좌측 상단 메뉴를 눌러 등록된 기기에서 북9 Style을 선택을 하면서 노트북에 있는 모든 파일을 스마트폰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지정된 파일을 터치하면 다운로드를 받게되어있구요. 

유의하셔야 할 것은

모든 기기는 켜져있으면서 삼성링크가 실행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모바일 디바이스가 LTE 네트워크나 3G네트워크로 접속되어 있으면 데이터요금이 과금되니 많은 파일전송시에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WIFI로 접속해놓고 사용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파일만 이동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디바이스에서 동영상이나 문서를 볼 수도 있죠.

스마트폰에서 북9 Style로 들어가서 ‘연비운전노하우’라는 영상을 클릭하니 직접 스마트폰에서도 PC에 있는 영상을 볼 수가 있더군요.

앞으로 스마트폰과 노트북간에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없이 삼성링크(Samsung Link)를 활용하면 파일전송이 훨씬 편하겠죠?

전 케이블 꼽기가 귀찮아서 자기 이메일로 파일을 보내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이제 삼성링크를 활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노트북으로 영화를 다운받고 집에 있는 50인치 TV로  HDMI 단자를 연결해서 영화를 자주 보는편인데 삼성링크가 있으면 이때 TV에서 노트북에 있는 영화를 볼 수가 있을겁니다.

아쉽게도 제가 가진 TV는 삼성 50인치 PDP로 스마트 TV가 아니라서 이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데요. 스마트TV를 보유하신 분이라면 꼭 삼성링크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