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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보는 백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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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의 새로운 준대형 세단, 임팔라 시승회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1958년 데뷔한 이래 현재 발표한 임팔라는 무려 10번째 모델로써 역사적으로 장수하고 있는 모델인데요.

쉐보레가 준대형 세단으로 국내에 10세대 임팔라를 출시했습니다. 

남해에서 열린 임팔라 시승회에 참석해서 느껴본 쉐보레 임팔라의 느낌을 전해봅니다.



여수공항에 내리니 주차장에 도열하고 있는 쉐보레 임팔라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남해 사우스 케이프 리조트까지의 약 100km 시승코스를 쉐보레 임팔라 라인업중 3.6리터 풀옵션 모델을 시승차로 타볼 수 있었습니다.

첫 느낌은 기존 한국지엠의 플래그쉽 알페온보다 현대적인 마스크를 가지고 있으면서 최근 쉐보레의 패밀리룩인 듀얼포트 그릴을 그대로 채용하여 다분히 젊어진 느낌입니다. 



그릴이 맨 위에 제시한 사진과 달리 아래처럼 일자형이 아닌 그릴이 채용된 경우는 바로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 장비가 적용된 3.6리터 V6 트림 모델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그릴의 블랙 글라스 부분이 바로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 레이더를 의미합니다. 



자 이제 임팔라는 타고 출발!

여수공항에서 남해 사우스 케이프 리조트까지 가는 경로에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임팔라의 고속주행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쉐보레 임팔라는 개인적을 예상으로는 2.5리터 모델이 더 많이 팔릴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3.6리터 V6 모델은 309마력에 36.0kg.m의 넉넉한 수치를 제공합니다.

역시 주행느낌은 넉넉한 출력을 기반으로 해서 5미터가 넘는 차체가 무겁운 느낌이 없었습니다.



또한 가속시에 준대형 세단답게 엔진반응도 리니어하게 잘 다듬어 있는 편이었고, 하이드라매틱 6단 자동변속기도 오토모드시 별다른 변속충격없이 자연스러웠습니다.

6단 변속기는 기어비가 길게되어있는 편입니다. 100km/h의 속도에서 수동모드로 쉬프트다운하니 2단까지 내려갈 수 있더군요.



보통 준대형 세단급의 필수 요건은 150km/h 이상의 속도에서의 속도감을 억제하여 운전자에게 편안하고 안정감있는 주행을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차대측면에서는 항상 일정 수준이상의 든든함을 보여준 쉐보레 였기 때문에 임팔라 역시 150km/h이 넘는 고속주행에서 역시 안정감과 편안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코너링시에 스태빌라이저의 역할인 수평을 유지하는 감각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다만 참고해야 할 것은 쉐보레 임팔라는 북미에서 수입해서 가져온 기종이기 때문에서 그런건지 알페온 대비 꽤 소프트한 서스펜션 셋팅 성향을 느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전륜기반에 300마력이 넘는 모델이니 만큼 서스펜션이 무른 특성은 초고속에서의 차선변경시 롤링이나 와인딩에서의 언더스티어를 억제하는 밸런스 측면으로는 좀 불리함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 차량이 편안히 타는 대중적 준대형 세단인 점을 고려할때 이런 점은 큰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랙 타입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휠(EPS)이 임팔라에 동급최초로 적용되었는데요.

조향감이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치곤은 자연스러웠고 이질감이 없었습니다.

이 랙 타입 전자식 파워스티어링휠은 기존의 구조에서 추가로 벨트타입으로 구현하여 조향감 튜닝이 손쉽다고 하더군요.



실내로 들어가면 쉐보레가 기존에 보여주었던 인테리어 퀄리티에서 좀 더 진전된 수준을 이번 임팔라에서는 선사했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듀얼콕핏 레이아웃에 적절히 조화된 재질감과 세련된 대쉬보드 디자인은 역대 쉐보레가 보여준 실내 품질중 가장 나았다고 보여지구요요.  특히 연한 브라운 가죽이 적용된 대쉬보드와 시트도 상당히 패셔너블한 포인트입니다.



자, 시승회의 종착지는 바로 남해 사우스케이프 리조트

정말 멋진 리조트이더군요.



이곳에서 한국GM에서 쉐보레 임팔라 개발을 담당했던 분들과 Q&A가 이루어졌습니다.



쉐보레 임팔라가 다들 알고있겠지만, 북미에서 수입해오는 기종이라서 국내에 들어오면서 현지화 한 부분에서 질문을 했었는데,

엔지니어링 측면은 하이드라매틱 변속기의 변속충격을 줄였다는 답변과 함께 국내 소비자를 위해서 한국에만 충원한 사양들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뒷좌석 오디오 콘트롤과 뒷좌석 열선을 추가하고 최근 흐름에 맞게 후석에 220V 소켓을 국내모델에만 적용하였구요. 



또한 비의 양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움직이는 와이퍼, 전동접이 사이드미러도 적용되었습니다.

그외 액티브 쿨링기능이 들어간 휴대폰 무선 충전시스템이 흥미로웠는데, 갤럭시S6를 센터페시아 하단에 높으니 바로 인식해 충전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지요.


그리고 쉐보레 차량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시크릿큐브

쉐보레 임팔라에도 한층 고급스러운 방식으로 시크릿큐브가 적용되었는데, LCD패널이 올라가는 전동방식에 이 안에 지갑이나 카메라를 넣어놓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 임팔라의 발렛모드 기능을 통해서 이곳을 잠글 수도 있습니다.



스티어리휠 좌측에는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을 설정/구동할 수 있었는데,

임팔라의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 차간거리를 자동으로 맞춰주면서 정지까지 자동으로 해주는 2세대 버젼으로 차간거리를 3단계로 조절하고 엑셀을 더 밟아도 풀리지 않는 좋은 편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차량이 끼어들기를 해도 갑자기 가감속을 하지 않고 아주 부드럽게 조절하는 완성도를 가지고 있었구요.



그리고 역시 인상적이었던 것은 확연히 넓은 레그룸인데요.

뒷좌석 시트의 스타일은 푹신한 스타일이 아니라 플랫한 스타일였는데, 이런 스타일은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스타일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광활하게 넓은 트렁크도 임팔라의 장점 중에 하나입니다.

좌우측의 너비는 크지 않지만 깊이와 높이가 엄청나게 커서 단박에 육안으로도 골프백 4개를 세로로 놓을 수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자, 자세한 임팔라의 상세한 내용은 추후 시승기를 통해 따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적인 스타일링과 쉐보레가 지금까지 보여준 모델중 가장 나무랄데없는 인테리어와 상품패키징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또한 준대형세단으로써는 가장 크고 넉넉한 거주성은 하나의 강점이라고 보여지구요.

서스펜션이 생각보다 무른 특성은 아쉽긴하나 분명한 것은 소비자는 기존에 준대형 세단을 고를때  쉐보레 임팔라를 하나의 매력적인 선택지로 충분히 올릴 수 있다는 점이겠네요.

- 임팔라 V6 3.6 LTZ 4,191만원, 복합연비 9.2km/L(도심 7.7km/L, 고속 12.0k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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