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들이 말하는 포드 익스플로러 SUV의 진가는? @포드 Go do 캠프

2016년 5월 수입차 SUV 판매실적을 보면 2위에 랭크된 포드 SUV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포드 익스플로러 SUV 인데요.  금년 들어 매달 500대 정도 팔리는 것을 보고 이 차종은 참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테디셀러 모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익스플로러 SUV는 대대적인 광고를 하거나 대대적인 프로모션 할인을 하는 차종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죠. 

– 2017.5월 수입차 SUV 판매 순위

포드에서 주최한 포드 SUV 오너들의 캠핑 행사 Go Do Camp에 가서 실제 오너들이 포드의 SUV라인업인 익스플로러와 쿠가를 타고 캠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 행사를 보면서 익스플로러 SUV가 시장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이유를 어느 정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Go Do Camp 캠퍼들이 말하는 익스플로러 SUV 

1. 오프로드와 온로드 둘다 충실하게 즐길 수 있다!
이 날 캠핑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장면들은  익스플로러가 압도적으로 많았다는 사실, 그리고 익스플로러 캠퍼들이 누리는 캠핑의 수준을 보면 캠핑 매니아급이 많았다는 사실입니다.

차들을 바로 옆에 세워놓고 거의 집수준으로 차려놓으신 텐트가 대부분이었고 특별하게 트레일러를 장착한 익스플로러를 타고 오신 캠퍼들도 많았습니다.

트레일러의 경우는 750kg 이하이면 면허를 따지 않고도 뒷범퍼에 견인장비만 갖추고 끌수가 있는데요. 캠핑도 몇년사이 그 문화 수준이 더 다양하고 심도있게 올라갔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맨 처음에 먼지바람을 일으키며 캠핑장에 멋지게 등장한 포드 익스플로러와 트레일러가 기억에 남습니다. 나중에 이렇게 멋진 텐트로 변하더군요. 제가 이 트레일러를 끌고 익스플로러로 어디까지 가보셨나요? 물어보니 ‘이렇게 강원도 영월까지 안다닌 곳이 없다’ 라고 하시더군요. 이런 트레일러가 꽤 많이 보였습니다.

거의 캠핑 버스수준인 캐러밴 트레일러도 볼 수가 있었는데요. 궁금한 점은 이 정도의 무게를 순정상태로 캠핑 장소로 충분히 견인이 가능한가? 였습니다. 제가 직접 물어보니 1톤이 넘어간다면서  ‘제 주위에 포드 익스플로러 SUV를 개조하지 않고 순정 상태로 전부 다 몰고 다니는데요?’ 라는 반응이 었는데요. ‘심한 언덕 길에서는 좀 부칠때가 있지만 그래도 다 순정으로 탑니다’ 라는 답이 었습니다.
이것은 포드 익스플로러  2,300rpm부터 최대토크가 터져나오는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 274마력에 41.5kg.m의 토크)의 효율이나 4WD와 무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날 참여자들에게도 오프로드 체험 코스가 있었는데 준 산악 지형에서 바위, 모래 등의 지형에 따라 적용되는 익스플로러의 주행모드 시스템 기능을 활용해서 오프로드의 상황에 따라 모드 변경을 통해 자동으로 구동력과 반응을 셋팅하여 오프로드 주행을 하는 체험도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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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테디한 디자인과 활용성 그리고 가격
몇분에게 물어보면 항상 이야기하는 포인트는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SUV 없는데요?’ 라는 말입니다. 그만큼 SUV로써 디자인과 활용성 측면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고 5천정도의 가격으로 시장내에서의 경쟁 관계에서도 가치가 있다라는 이야기죠.

제 주위에서도 포드 익스플로러를 목표로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들은 간간히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주로 가정을 가진 남성 가장들이고 익스플로러의 디자인이 우선 마음에 든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누구나가 7인승이면서 트렁크 공간을 활용성을 꼽죠.

트렁크 공간이 버튼 하나로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시트로, 엄청난 양을 싣을 수 있는 공간으로, 때론 폴딩하여 활용하는 등 원터치로 편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결국  트레일러를 순정상태에서 끌 수 있는 포드 익스플로러 SUV는 결국 오프로드와 온로드가 가능한 정도를 넘어 충분히 양립이 가능하다는 점과 여러 활용성 그리고 적합한 가격이 스테디 모델이 될 수 있었던 것이 아니었나 생각을 해봅니다.

Go Do Camp 행사 이모저모

이 날 Go Do Camp 행사를 참여한 포드SUV 오너들은 다채로운 코너를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기본적으로 ‘고기’, ‘음료/맥주 쿠폰’ 등의 기본적인 배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맞볼 수 있었습니다. 

선발된 100팀의 가족들은 아이들을 위한 RC카, 쿠킹클래스, 점프대, MTB체험 등의 즐길 수 있는 코너들도 있었구요. 

어반자카파를 비롯한 가수들의 공연과 다양한 캠핑 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신이 보유한 차의 브랜드에 호감과 충성도를 가질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자, 자동차 시장의 대세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SUV는 점점 더 인기를 얻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차량 형태의 확장이라기 보다, 자동차를 이용하여 누리는 문화가 더 다양해지면서 깊어지고 있고 그 수단으로써 SUV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포드 익스플로러 SUV는 그런 면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로드 양립성과 활용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포드 Go Do Camp행사를 통해서 그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더 발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