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기로 유명한 신천의 해주냉면.. 친한 형이 점심으로 번개하자 해서 고고씽~~
한마디로 엄청 맵다.. 나도 어느정도 매운음식 먹을 수 있는 정도인데.. 이건… 좀 심하다..
극단마케팅인가?? 이렇게 매워도 손님은 끊이지 않는다…
경험 못한 사람은 한번 해보시라… 난 한동안 안갈꺼다.. 입이 얼얼해서..
가격은 3천원 디게 싸다…
점심때 늦게 가면 이렇게 기다림
가자마자 바로 나오는 가위와 무우채..
따뜻한 육수는 셀프..
드디어 나왔다… 금방 나온다..
그렇게 맵다는 양념 클로즈업
후따가 비비고 시식 개시~
보기에는 별로 매워보이지 않지만… 조금 지나니 입이 불타오르면서.. 땀이 쭉쭉난다.
테이블에 있는 휴지 다쓰고.. (땀닦느라..) 리필 요청했다
긴급 응급 처방.. 시원한 육수를 요청해서 입속을 진화시키고..
이게 그 양념.. 더 넣는사람이 있다보다. 따로 이렇게 준비되어 있다니.
결국 나와서.. 2차 진화를 위해서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을 먹어버렸다.
위치는 신천역 3번출구로 나와서 처음골목 우회전해서 우측에 나오는 골목으로 쑥 들어가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