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나라 차도 ‘패밀리 룩’을 완성해 갑니다!

최근 기아차의 양호한 실적이 많은 기사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올해 4.8% 성장한 27.1%의 시장점유율이 예상되어 국내 완성차 업계중 유일한 점유율 증가 업체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로체 이노베이션 및 포르테, 쏘울의 신차효과로 보고 있는데요..
이러한 신차 실적 호조의 원인으로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바로 디자인 수석 부사장 ‘피터 슈라이어’이야기 입니다.  즉 디자인이 기아차를 살렸다고 평하죠..


기아차의 패밀리 룩 ‘슈라이어 라인’!!

피터 슈라이어는 로체부터 슈라이어 라인을 가동시켰습니다. 슈라이어 라인은 호랑이의 코와 입을 모티브로 한 라디에이터 그릴으로 기아차의 패밀리 룩(통일성을 강조하기 위해 자사 차량의 일정부위를 닮은 꼴로 디자인 하는 것)입니다.
빨간색으로 표기 한 부분에 아래 위에 튀어나온 부분이 슈라이어 라인입니다. 포르테와 쏘울에도 다 있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슈라이언 라인보다 헤드라이트와 그릴의 윗 라인은 일직선으로 시원하게 디자인 한것에 더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만 슈라이어라인이 차를 세련되게 한 것에 100% 동의 합니다.
아쉬운 부분이 KIA 로고인데요.. 좀 더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게 하는 디자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어쨌든 기아는 패밀리룩을 설정함으로써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었다고 봅니다.

                         – 로체 이노베이션
                         – 포르테
                         – 쏘울


현대자동차도 패밀리룩을!

현대자동차도 패밀리룩을 점차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현대 ‘H’로고 위에 눈썹같은 모습이 현대가 현재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고 있는데요..  전 차종은 아니고
유럽에 판매중인 A세그먼트인 현대 i10과  클릭차종과 같은 사이즈인 i20, 그리고 국내에서도 판매중인 i30 까지 똑같은 룩을 연출 하고 있죠.
 
                         – i10
                         – i20
                         – i30

사실 저는 이 패밀리 룩을 보고 이 스타일을 정말 패밀리 룩으로 갈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래 사진을 보고 패밀리룩으로 현대가 생각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2010년에 출시할 YF 소나타의 모습입니다.  역시 눈썹 패밀리룩을 따르는 모습이죠.  약간 더 강한 인상을 주었으면 좋겠는데 아쉽습니다..
                        
                         – 2010년 출시 예정 YF 소나타

Identity를 가지기 위해선 패밀리 룩이 필수!

세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있는 메이커(벤츠/BMW/아우디의 대표적 예)는 다 패밀리 룩이 있죠..   패밀리 룩은 잘 분간을 못하는 분들은 어찌보면 그놈이 그놈인것 같은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통일성의 기반아래 약간의 라인의 변화가 차를 아주 세련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인간은 낯이 익은 것들에서의 약간의 변화를 주면 오히려 더 안정된 호감이 가면서 친숙하게 받아들 일 수 있는 현상을 철저히 이용한 것이 패밀리 룩이라고 전 생각하고 있습니다.

피러슈라이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아차로 부임하기 전 유럽에서는 기아차가 참 별로 없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헌데 기아차로 부임하고 나서는 이렇게 생각했다죠.. 유럽에 없는 것이 아니라 많이 있지만 기억(인상)이 남는 디자인이 없었다고..

디자인은 이처럼 인간의 구매욕구를 자극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기 위해서는 디자인 패밀리 룩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차도 이제까지 패밀리 룩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제대로 구현해 나가지 못했었는데 이제야 어느정도 완성해 가는 것 같아 어느정도 기대가 되는 군요..

향후 완성해 나갈 현대*기아차의 패밀리 룩을 많이 기대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