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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미국 주식시장 폭락을 기회삼아서 미국 배당주를 매수하고 있다.

물론 금년부터 미국 배당주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폭락전에 소량 들어가 있는 미국 주식이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보잉을 몇 주 가지고 있어 이 주식은 폭락을 거듭하여 손실율로 따지면 꽤 손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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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아주 젊었을때 IMF를 겪었고, 그 후 911사태나 리먼사태를 겪으면서 그 때 현금을 가지고 있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어줍잖게 주식한다고 주식에 돈이 들어가있었고(폭락을 맞은것), 부동산을 사느라 대출이 있어서 대출금을 갚고 있는 점도 있기 때문이었는데 이번 코로나 19 위기에서는 다행히 그동안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느 정도의 갖춰진 현금 유동성이 있고, 기존에 가지고 있는 한국 주식을 폭락초기에 손절을 일부하여 마련한 총알도 있게 된것이다.


그렇게 해서 노후를 위해 미국 배당주 저점 매수를 시작했다.

웬걸...

저점 매수가 심리적으로 이렇게 힘든건가....

어쩌면 미국 증권시장 폭락이 이루어질때마다 준비된 현금이 있어서 이건 꿀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도대체 현재 가격이 바닥인지, 더 바닥이 있는 것은 아닌지 판단을 내릴 수 없기에 매수하는 양을 설정하기가 너무 힘들다라는 사실!


보통 주식시장에서 개미들의 심리가 이렇다고들 한다.

각 상황때마다 파악되는 정보에 흔들리고 많은 상상을 하게되기 때문에 결정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럴때 가치투자나 안정된 투자습관을 가지신 분들은 이럴때 분할 매수하라고 한다.

나도 이번에는 현금비중을 유지하며 철처히 분할 매수를 하겠다는 의도로 임하면서 제가 가진 자금의 1/100~1/70 정도로 매수를 하려고 했다.


사람의 심리라는 것이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현재까지 폭락의 최저점으로 보인 3월 23일 이때까지 거의 사질 못했는데

코로나19에 유가증산 이슈로 인한 폭락의 기울기가 너무 가파라서 공포 심리가 극에 달해 매수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결국은 폭락 후에 한번 반등 후부터 거의 매일 밤에 조금씩 사기 시작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러면서도 고민은 더 심화되었다.

이거 현재 반등 후에 이 점 저점보다 더 떨어지는 것을 대비해서 분할매수량을 일정하게 가져가며 대비해야한다! 라는 생각과

이대로 우상향해서 가면 너무 평균단가나 올라가는 거 아닌가? 지금이 저점이라면 분할매수량을 좀 늘려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교차하면서 머리속과 심리가 복잡해지는 것이었다. 


주가라는 것은 누구도 맞출 수 없고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실물경기의 임팩트까지 고려하면 3월23일보다 더 떨어질 것이라고도 볼 수 있고, 주가는 선행하는 속성이 있으니 코로나19의 확진자수나 유가감산 논의움직임을 보고 아예 회복해버리는 시나리오도 가능해본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


결국 나는 이렇게 결론내렸다.

그냥 욕심을 버리고 기업가치를 보고 기계적 분할매수를 하는 것으로 말이다.

물론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은 투자하는 기업의 Valuation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본인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코로나19이후에 기업의 경제활동이 어느정도 정상화된다라고 했을때 현 주가수준을 보고  PER(주가수익비율) 수준이 저평가 영역대를 정하고 그 안에 존재했을때 주가등락에 연연해 하지 말고 조금씩 조금씩 계속 매수하는 것이다.

(물론 주가가 빠지는 날에 주로, 매수호가의 하단에 주문걸어 놓는 매수스킬들은 필요하다)


개인의 주식투자는 주가를 예측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것에 목표를 두면 그것은 이상향에 가깝다.

그보다는 기업가치를 보고 적정한 구간에서는 욕심을 버리고 분할매수를 끊임없이 하고, 장기적으로 운용하는 것 그것이 오랫동안 금융재테크를 할 수 있는 방식이라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현금비중이 필요한데 그것은 '노동수익'이 뒷받침해줘야 한다. 결국 회사원이라면 그 일을 잘하면서 경제활동을 오랫동안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다.


이것들을 아마 다 들어보거나 아는 이야기일 것이다.  

그런데 가자 중요한 것은 다 아는 진리를 실행하는 실행력인 것 같다. 

다음에는 어떤 미국 배당주를 선정하고 장기적으로 운용할 지 다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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