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KIA)자동차라는 이름은 너무나도 잘못 정했다!

기아(KIA)자동차의 이름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굉장히 오래된 이름이라 다들 친숙하실겁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원박스 카인 봉고시절부터 기아자동차는 역사깊은 자동차 메이커로 우리들에겐 너무나도 당연한 이름입니다.

그러나 최근 SK텔레콤의 ‘비비디 바비디 부’라는 괴담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SK텔레콤의 최근 광고에 지겹게 나오는 ‘샬라카불라메치카불라 비비디바비디부’는 “아이를 태워서 소원을 이룬다”라는 히브리어 뜻이 있다는 괴담이 돌았습니다. 물론 이런 히브리어는 없다고 밝혀저 루머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처럼 ‘제호’라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만 불려지는 뜻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로 숨은 뜻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계 각국이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니 우리가 의도한 뜻이 다른 나라에서는 이상하거나 안 좋은 뜻이 될 수 있죠..

이런 관점에서 보면 기아(KIA)자동차는 이름은 좀 숨은 뜻이 많습니다.


기아(KIA)의 다른 뜻은?

‘KIA’라는 이름은 영어권에서는 군사용어로  Killed In Action의 약자로 통한다고 합니다. 작전중 사망으로 뜻하죠.
미국에서 판매중인 기아자동차는 이 사실을 알고 있겠지만 솔직히 치명적이긴 합니다.
미국인들이 KIA라는 엠블럼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  결코 유쾌한 생각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아’라는 이름은 한문으로 풀이하면 좋은 뜻은 하나도 없네요.. 
너무 배고프다…. 남몰랜 내다버린 아이..  기형아.. 
기아자동차는 제호에서는 좀 숨은뜻이 좋지 않아 아쉽습니다.

이처럼 제호라는 것은 현재와 같은 세계화가 이루어진 시대에서는 더더욱 여러각도에서 검토하고 정해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기아자동차의 원래 제호의 뜻은  아시아에서 서다(起亞)라는 뜻입니다.
뭐 기아자동차 이름에 숨은 뜻이 안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아자동차 요즈음 잘 나가고 있지 않나요?
Killed In Aciton 이라는 숨은 뜻을 극복하고 해외시장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