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리조트 소개를 했으니 이제는 먹는 이야기 할때가 왔네요~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꼭 가봐야 하는 레스토랑 하나 소개합니다~
갔다온 사람들이 다들 강추하는 중국식 레스토랑~
“Silk garden”
★장점 : 1인당 4개씩 시킬 수 있으며, 테이블에 음식이 소진되면 계속 시킬 수 있다..
★유의할 점 : 국수와 밥 종류를 하나 시키면 사람수만큼 주기 때문에 배터지기만
하고 남길 수 있으니 주의
★위치 : 퍼시픽 리조트 1층
★시간 : 11시30분부터 입장하고 2시까지가 마지막 주문시간이다..
입구
기본세팅
메뉴판, 한국말로도 되어있다..
가격은 45링깃, 15%의 세금/서비스료를 감안하면 인당 17~18000원 보면 된다
남기면 페널티(한 메뉴당 10링깃)가 있으니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시킬 필요 없다
실내 전경
처음 시작은 말레이지아 소스 무 케익과 검은 후추 소스 소고기
말레이지아 소스 무 케익 강추다 맛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
콘 크랩 수프 평범한 콘 크랩 수프다
겨자 치킨 수프 – 이건 진짜 삼계탕 국물 맛이다.
소고기 수프 맛은 쏘쏘~~ 삼계탕 비스무리한 국물이다
이제 딤섬류..
노란색이 상하이 치킨 딤섬, 하얀색은 해산물 딤섬
이건 탕수육 우리나라에서 먹는 오렌지 탕수육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이들이 먹기 좋다
간장소스로 만든 생선요리 – 비추
튀긴 두부, 이건 내가 추천해서 시켰다가 나만 주로 먹었다.. 남기면 페널티이니…
말 그대로 진짜 두부를 튀기기만 했다.
BBQ치킨요리 – 이건 치킨에 페밀리레스토랑 립 소스를 생각하면 된다
얌 케익 – 이것도 먹을만 하다~
튀김 만두 딤섬 – 맛이 괜찮다. 안에 들은 고명이 특이함
매운 고추 치킨 요리 – 좀 매운것을 시킬려고 시켰는데.. 맛은 먹을만 하다
여기에 밥을 비벼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디저트로 망고 푸딩을 먹었다.. 부드러운 밀크티를 연상시킨다.. 강추다
디저트를 먹어서 끝난줄 알았더니 일행이 마지막으로 국물 먹자해서 맵고 시큼한 수프를 시켰다.. 아마 가장 한국적인 수프가 아닌가 싶다.. 수프중에는 이걸 강추~
어떤 음식이 기가막히게 맛있다란 개념보다 다양한 메뉴를 시켜먹는 재미가 있는것 같다. 또한 해산물류는 동남아에서는 많이 먹게되니.. 해산물에 지친사람에게는 최고의 음식이다~~
절대 밥/국수류를 한 두개만 시키고, 딤섬류를 많이 다양하게 먹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