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쏘울 캔버스톱 새로운 바람이 가능할까?

디자인의 기아가 이제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는군요.
최근 기아자동차가 기아 쏘울의 지붕을 일부 천으로 바꾼 캔버스탑 버젼을 출시할 계획이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미 금년 국제모터쇼에서 쏘울스터라는 오픈버젼을 컨셉트카로 내놓아서 고객들에게 맛보기를 약간 해주긴 했는데요.
2010년에 쏘울의 페이스리프트 시점에 맞추어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쏘울 캔버스탑의 모습은?

쏘울 캔버스탑의 언론 기사에서는 쏘울 스터의 사진을 다들 게재하여 당연히 쏘울스터의 모습을 생각할 수도 있으나 루프캔버스탑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예를 보자면 루프 캔버스탑은 좀 애매한 성격으로 프라이드 루프 캔버스탑도 별로 시장에서 반응없이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쏘울 루프 캔버스탑(파리 모터쇼 출품)

역시 쏘울스터의 출시까지 생각한다면 기아 쏘울스터에 소프트탑 개념이 될 가망성이 많은듯 하네요.
쏘울의 경우 승용과 SUV를 결합해놓은 CUV이지만, 쏘울스터에서 보듯이 오픈된 모습이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쏘울스터는 국제모터쇼에서 계속 호평을 받았었습니다.
역동적이고 젊은 모습을 잘 표현해놓았다고 평가를 받았었고, 이러한 이미지로 탈바꿈 하려는 기아자동차의 희망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 쏘울 스터

기아의 새로운 실험과 도전은 계속 되어야만 한다!

예전에 쏘울 관련 포스팅은 몇건 한 적이 있습니다.

쏘울은 기아의 실험적인 정신과 이미지 변신을 위한 처음에 차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러한 쏘울에 기아는 더 새롭고 참신한 실험을 계속적으로 시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기아의 끊임없는 도전에 칭찬을 보내고 싶습니다.
과거 코란드 캔버스탑이 어느정도 성공을 보인것 처럼 쏘울 캔버스탑도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컨터버블을 만드는 날도 머지않아 오겠지요? 제조사의 도전을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