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하면 항상 동해를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경기도에서 주회하는 국제보트쇼가 전곡항/탄도항에서 열리기 때문에 서해바다를 경험하고 왔습니다.
하늘이 아주 화창한 날은 아니어서 약간 아쉬웠지만, 바다가 주는 느낌과 개방감은 역시 두말할 나위가 없이 좋더군요..
역시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바다
바다를 보면 마음이 여유로워 집니다..
수평선과 푸른색 하늘과 바다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기때문 일까요?
경기국제보트쇼의 바다도 어김없이 저에게 여유로운 마음을 선사하는 군요..
배들이 있어 지겨울 수 없는 바다!
바다만 보였다면 아마 조금 보다보면 지겨웠을 겁니다.
전곡항에서는 지금 코리아 매치컵 국제 요트대회가 열리고 있어, 바다에서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영화에서 보던 멋있는 요트가 두척씩 경쟁을 하며, 자동차가 아슬아슬하게 코너링하는 것처럼 바다위를 파도를 가르면서 질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구에는 멋진 보트와 요트들이 정박해있습니다.
보트,요트를 구매하고자 하는 구매수요자나 보트를 빌리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선보이기 위함이죠.. 물론 일반일들도 승선체험까지 할 수 있는 보트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