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볼보의 XC60 SUV가 런칭 하였습니다.
시티세이프티 기능으로 계속 지면을 오르락내리락 했었고, 해외 모터쇼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어, 사진으로 많이 접했던 모델입니다
볼보의 경우, 안전의 대명사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과거에 제가 고등학교때 자동차 생활이라는 자동차 잡지를 즐겨봤었는데, 그때 볼보의 지면광고가 기억에 문득 떠오릅니다.
볼보의 에스테이크왜건 7대를 세로로 쌓아놓은 광고, 그리고 볼보왜건위에 볼보의 대형트럭을 올려놓은 광고.. 이런 광고들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죠..
이렇듯 볼보는 안전함, 튼튼함이라는 개념을 수십년간 집중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제로도 차체강성과 안전장치에 있어서는 세계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죠.
이러한 볼보가 야심차게 시티세이프티라는 혁신적 안전 기술을 기본장착한 XC60을 출시하였습니다.
XC60 은 볼보의 투박스러운 기존의 디자인을 떨쳐버린 디자인으로도 아주 호평을 받은 기종으로 금년 볼보를 이끌고 갈 기대작이라고 보입니다.
– 볼보 XC60
볼보의 행사장 내,외부에는 XC60이라는 모델명과 함께 시티세이프티 안전기능에 대해서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습니다.
거의 시티세이프티라는 신기술을 런칭하는 행사라는 느낌도 드는 정도였습니다.
행사장을 중앙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볼보의 특이한 센터페시아를 형상화 하였습니다.
볼보코리아의 사장님의 인사말을 시작해서, 행사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끝나고 드디어 안개속에서 XC60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제 XC60의 헤드라이트가 보입니다.
라이트만 켰을때, 과거의 각진 볼보의 모습이나 느낌은 전혀없습니다.
정말 스포티하고 포스있는 형상이 헤드라이트의 불빛형상으로도 느껴지지 않나요?
이제야 XC60이 본 무대에 완벽히 나왔습니다.
XC60이 나온 출구는 닫혀지고, 스포트라이트만 남았습니다.
가운데의 더 커진 볼보의 심벌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조명이 켜지고 완벽한 XC60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XC60이 좀 더 스포티하게 보이는 이유중 하나는 헤드라이트 안쪽에 있는 LED라이트 라고 보여집니다. 이 룩은 앞으로 계속 볼보에 도입될 거라고 하더군요..
기존의 볼보의 스타일보다 더 스포티하면서 박력있는 느낌이 충분합니다.
바디라인을 봐도, 확실히 박력있는 숄더디자인과 함께 엣지라인이 돋보입니다.
이렇게 XC60이 런칭하는 순간을 같이 하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시티세이프티 체험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