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란 차를 생각하자면.. 좀 아쉬운 면이 있죠.. 남다르게 직렬 6기통엔진을 심장에 지니고, 고속도로에서 경쟁중형세단을 다 추월할수 있는 주행력을 가지고도 그에 걸맞는 대우는 받지 못했습니다.
GM대우 차량의 오너분들은 모두다 불만을 가지셨을텐데요… 실질적인 평가를 받지 못했으니까요..
이러한 토스카가 변신을 거듭하려고 하는군요..
우선 페이스 리프트가 되면서 마스크가 약간 바뀌고, 사양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릴 내부 선이 좀 더 얆게 변했고, 샤크핀 안테나가 새롭게 보이는 군요^^
계기판도 좀 더 컬러풀하게 변하고, 후방감지 모니터는 중형차로는 최초의 옵션인 것 같습니다.
변신의 또 하나는 토스카는 이제 토스카 자기 만의 이미지를 구축하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주관이 뚜렷한 Urban Egoist가 타는 토스카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Love or Hate’의 슬로건을 바탕하고 광고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마다 개성인는 21인의 Love it에 대해서 동영상도 볼만합니다. 21인의 다양한 개성을 볼 수 있습니다. 각기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확실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역시 차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스쿠터 choi의 Love it ‘Bike’ 가 가장 와닿더군요.. 남자들은 역시 탈것에 관심이 많다는…
둘러보다 나만의 love it 찾기에도 응모하였습니다.
중형차 시장은 소나타의 아성으로 솔직히 경쟁이 버거운 시장이죠.. 그러나 그만큼 소나타는 너무나 대중적인 차가 되어버렸습니다.
토스카는 색깔이 아주 뚜렸한 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예전 콩코드라는 차량이 기억나시나요? 그때당시 상당히 투박한 차였지만 직선주로에서 중형급에서는 콩코드를 따라갈 차가 없었지요.
토스카도 확실히 뚜렸한 개성과 차별화를 추구해서 확실하게 남성적인 차가 되는 차가 되었으면 하는데요 남성적인 차가 되려면 현재의 주행능력과 더불어 디자인에서 좀 더 강렬한 이미지로 변신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토스카의 2번째 캠페인인 포토디렉터 프로모션을 위한 광고촬영에서 찍은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감상해보시죠.. 모델과 차가 만나면 그림이 나름 나오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