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신지 얼마 안되어 민주화의 상징이신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습니다.
우리들은 민주화의 큰 축을 이루어오신 지도자를 한 해에 두분이나 잃는 슬픔을 겪고 있습니다.
그 분의 가치는 민주화와 평화였습니다.
독재정권에 맞선 그분의 신념과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이라는 말씀을 통하여 알 수 있듯이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인권을 향상시키면서, 남북평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였을때 내 몸의 반쪽을 잃은 것과 같다고 오열하셨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는 병세를 악화시켰고.. 결국…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지탱하던 거대한 소나무가 쓰러진 느낌마저 듭니다.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잘못된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그런 정신을 우리의 마음과 머리속에 남겨주신 것과 같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화와 평화를 위해 노력하셨던 그 정신 역시 우리의 마음과 머리속에 남아 있으리라고 봅니다.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이 일찍 돌아가시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민주주의로 향하는 우리나라는 발전만 있을 줄 알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쇠퇴할 수도 있구나를 여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시대에도 발전과 쇠퇴가 있듯이.. 민주세력의 약화는 다시 강한 원동력으로 규합하여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는 흐름이 나올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 모두 정치에 최소한이나마 관심을 가지고 살기위해 조금씩이라도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자신이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습니다. 정치도 아는만큼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은 복잡 다변화되어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는 진실을 알 수 없습니다. 알아야만 제대로 판단 할 수 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기 위해 정치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알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국민의식을 바탕으로 선거때 이 모든 것을 투영하면 되는 것 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