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TPEG 체험단에 선정되어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한 이후 네비게이션을 장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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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KBS TPEG을 이제 제대로 써볼 때가 되었습니다.. 이유는.. 토요일 저녁이후에 시내 한복판에 가야할 일이 생겼거든요.
아들이 동화수업을 듣고 있는데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하는 르느와르 전시회에 아빠와 다녀오는 미션이 있었습니다.
바로 르누아르 전시 관람이죠.. 행복을 그린 화가 ‘ 르누아르’ 많이 보아 왔던 익숙한 그림이죠^^
서울 시립 미술관은 정확히 광화문에 위치한 곳입니다. 저희 집이 송파구 거여동이니 서울의 가장자리에 한 복판으로 토요일 저녁에 들어가는 거죠..
막히는 길은 정말 이제 죽기보다 싫어서 러시아워는 정말 피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KBS TPEG 체험도 할겸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되더군요..
경로검색 시 KBS TPEG경로와 일반모드 비교하면?
자 출발해 보겠습니다.
일단 서울시립미술관을 검색해서 목적지 설정을 하고 제 네비게이션은 추천모드가 기본입니다.
추천모드는 네비게이션에서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경로이구요..
KBS TPEG을 반영한 모드는 교통모드입니다.
추천모드와 교통모드를 반영한 경로 및 시간을 비교하여 보겠습니다.
– 추천모드 화면 ( 39분 소요 )
– 교통모드 화면(36분 소요)
KBS TPEG 모드로 한 경로설정은 추천 경로 대비 3분 정도 절약되는 것으로 나오고 경로도 용비교를 통해 가는 경로로 나옵니다.
실제 검증을 해보면?
자 이제 검증을 해볼까요?
일단 같은 길을 두가지 모드로 갈수록 없는 환경이라서 실제 많이 막히는 곳을 만나는지 그리고 시간이 제시한 시간이 근접하게 걸리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에 도착해서 시간을 보니 약 40분이 걸리더군요.. 중간에 장충체육관 – 충무로 – 명동- 남대문-시청을 통과하는 코스도 적절했었습니다. 충무로는 관통해서 시청까지 가는 길인데 꽤 수월하게 간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온 서울 시립 미술관입니다. LIGHT WALL을 통해 르느와르의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네요..
KBS TPEG 덕분에 아주 쾌적한 드라이빙을 통해 온 걸음인지라 전시회가 더욱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의 TEST를 가지고는 아직 TPEG의 세부적 편익이나 개선할 점을 경험하기에는 부족 한 것으로 보입니다.
좀 더 경험하면서 지속적으로 체험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