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이리스’에 기아VG 최초 공개된다!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한 사항은 아니지만, 블록버스터 드라마 ‘아이리스’에 기아VG가 나온다고 합니다.
차가 출시되기전 PPL마케팅을 하는 것이죠..
실지로 드라마 아이리스의 홈페이지를 가보면 기아자동차 후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출시 이전에 드라마를 PPL함으로써  VG에 대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Viral을 유도하고 관심을 증폭시켜 출시때 홍보효과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리스는 이병헌, 김태희, 김승우, 김소연, 정준호, 탑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 모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박진감 넘치는 첩보 액션과 주인공들을 둘러싼 러브 스토리까지 더한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로 방영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드라마 인데요. 20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와 해외로케이션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 할 듯합니다.


더구나 기아의 그랜져급 신차 ‘VG’가 출시 전에 PPL로 등장함으로써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더욱 더 볼만 하나 꺼리를 제공할 것 같습니다.

기아의 VG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기아의 준대형 라인업이 지금까지 없었고, 최근 급성장한 기아차의 디자인 혁신과 높아진 완성도를 뽐낼 차량으로 기대함과 동시에 그랜저의 무던하고 중후한 안락함과는 아주 다른 개성의 차로 나올 것 같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아 VG는 전륜구동에 타이어가 245 사이즈가 나오는 점(파워 base가 동급대비 아주 좋을 것이라는 추측가능), 현재까지 발표된 컨셉카의 디자인을 추론해 볼때, 나이많은 사람이 타는 준대형차가 아닌 젊은 사람들도 어울리는 퍼포먼스가 좋은, 색깔이 확실한 차가 나오리라고 예상이 됩니다.

그랜져가 독식하고 있는 시장에 VG는 적지않은 파장을 줄 수 있는 여지가 다분합니다..
준대형급 이상 시장에서 기아와 현대가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데 GM대우는 준대형 세단 제대로 런칭 안하나요?? 아쉽습니다.

KBS 2TV에서 14일(수)부터 시작되니 VG에 관심가는 분들은 지켜보시죠~
그리고 VG 컨셉트카의 최신 자료를 보여드립니다.  역시 다시 봐도 기대가 되는 디자인입니다. 최근 컨셉트카와 상용버젼과 차이가 나지 않는 경향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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