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들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보통 차를 출고받으면, 차키는 두개가 옵니다. 하나는 리모콘이 같이 있는 키와 리모콘이 없이 키만 있는 키가 있죠.
물론 지금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최근 차량에 되어있는 스마트 시동키는 예외입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가 있죠.
리모콘이 같이 있는 키가 없을 경우가 있습니다.
뭐 여러가지 경우가 있을텐데요, 자동차를 같이 쓰는 가족 중 누가 들고 나갔거나, 차에서 뭘 꺼내면서 바로 나가야할때 리모콘키는 가족 중 다른 사람이 사용해야 하니 와이프에게 주고, 전 리모콘 없는 키를 들고 나갈때가 있죠
이때 도어에 키를 꼽아서 열면, 바로 경보장치가 작동하죠. 거슬리는 경보음이 울리고, 시동도 걸리지 않습니다.
이때 상당히 당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최근의 차들은 이모빌라이저라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죠.
이모빌라이저는 자동차에서 인식되지 않은 키는 시동이 걸리지 않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보조키는 이모빌라이저에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경보장치만 해제하고 시동을 거시면 되는데요.
사제키는 당연히 이모빌라이저에 등록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센터로 들어가셔야합니다.
보조키로 경보장치를 해제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소개한 내용을 아시는 운전자 분도 많이 계실텐데요.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리해서 올립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