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스에서 나온 블랙박스 DR-100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제가 속한 블랙박스동호회에서 제공을 받았는데요.
가끔씩 블랙박스 체험을 하다보니, 블랙박스의 차별화포인트가 갈수록 수준이 높아지면서 서로간 격차가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이번 카모스의 DR-100은 광역 역광보정 카메라가 장착된 점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광역 역광 보정 카메라는 터널이나 야간 주행시 조도 차이가 나도 번호판과 같은 이미지는 보정한다는 내용인데요. 실제 장착을 해보고 이 부분은 설명드릴 수 있을 듯합니다.
개봉기이니 제품을 한번 뜯어 볼까요?
박스를 열고 본 제품구성은 의외로 심플하네요.
구성품을 꺼내 보니, 특징적인 점은 GPS 수신기가 있다는 점입니다.
GPS 수신기가 있기 때문에, 차량의 속도정보, 위치정보등은 같이 나올 수 있겠습니다.
아쉬운 점은 GPS가 내장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카모스 블랙박스의 본체의 크기를 보았을때 다음 버전에는 들어갈 것을 기대해보겠습니다.
블랙박스 본체입니다.
대쉬보드가 아니라 룸미러 부위에 붙이기 어울리는 형태로 되어 있고, 이런 디자인 블랙박스 중에서는 평균적인 사이즈입니다.
본체 부위 설명입니다.
최근에 네비게이션에서 블랙박스의 화면을 바로 볼 수 있도록 AUX코드나 추가 메모리 슬롯이 제공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마이크로 SD보다는 일반 SD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렌즈가 역광보정이 된다는 거군요.
전원공급 어댑터말고 GPS라는 홈이 보이시죠?
앞서 말씀드렸다 시피 카모스 블랙박스는 GPS를 따로 연결 장착하여, 사고 당시의 속도나 운행정보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빨간색 비상 버튼은 이벤트 녹화버튼 입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바로 이벤트 녹화가 되죠.
카모스 블랙박스는 광역 역광보정렌즈를 채용했다는 점과 GPS 수신기가 있다점이 특징인데요.
다음에는 사용기를 통해서 이러한 기능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사용소감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