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 하면 역시 컨셉트카를 빼놓을 수 없죠?
이번 북경모터쇼에서 수많은 컨셉트카를 메이커들이 전시 하였습니다.
북경모터쇼도 역시 친환경이라는 이슈가 하나의 축을 가지고 준비하는 자동차 회사들의 모습을 보여주었구요.
전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카가 가장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역시 큰 흐름은 전기이라는 동력원을 채용했다는 점입니다. 전기차는 확실한 자동차 산업의 미래 청사진임이 확실하다고 보이는데요.
주요 메이커의 컨셉트 카를 볼까요?
캐딜락 Conver j 입니다.
GM의 볼텍 전기 시스템을 도입한 럭셔리 전기차이죠. 시보레 볼트는 대중적인 양산형 플러그인 전기차이고, 캐딜락 Conver j는 전기가 결합된 럭셔리 쿠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캐딜락 XTS입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3.6 직분사 가솔린엔진이 들어있죠.
Conver j보다 더 가까운 미래에 기대되는 차입니다. 캐딜락 DTS와 STS를 대체할 차이고. 2012년이 될 꺼라고 하더군요.
시보레 볼트와 외관이 비슷하죠?
바로 시보레 볼트의 크로스오버 버젼인 MPV-5 입니다.
시보레 볼트 세단이 나오고 바로 나올것이라고 보는데요. 볼트와 함께 가까운 미래에 나올 것입니다. 2010년 말이나 2011년 초 겠죠?
BMW의 비젼입니다.
디자인에서 보면 조금은 먼 미래의 자동차 임을 알 수 있는데요. 디자인 포스는 정말 끝내주죠?
유럽이 강세로 가져가는 디젤과 전기모터가 들어가는 풀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메르쎄데스 벤츠의 F800 style 컨셉트 카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v6 300마력 엔진과, 109마력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푸조의 하이브리드 4 기술이 들어간 SR-1입니다.
1.6터보의 가솔린엔진과, 95마력의 전기모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현대의 i-flow 인데요.
디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가진 차량이며, 현대의 유럽디자인 센터에서 디자인 된 컨셉트 카입니다.
닛산 리프입니다.
뭐 컨셉트카라고 이제 말할 수는 없죠. 시보레 볼트와 마찬가지로 2010년 말에 데뷔예정인데요.
거의 상용차의 디자인이라고 봐야합니다. 리프는 순기 전기차(EV)로 짧은항속거리(160km/h)가 실제 시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가 궁금합니다.
도요타의 소형 하이브리드 컨셉카인 FT-CH입니다.
저가형 하이브리드 차이지요
스바루 투어러 하이브리드 컨셉트 카입니다.
2리터 직분사 터보 박서엔진에 2개의 모터가 보조하는 형식이며, 독특하게 걸윙도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메이커가 전기 동력원을 사용하는 컨셉트카를 대거 내놓았습니다.
하이브리드차량이 대세가 되고, 또한 순수전기차로 넘어가는 시기가 오면 어떤 자동차 제조사가 제일 잘 나가고 있을까요?
지금과는 다를 수도 있을 듯합니다.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