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보급은 언제쯤? 그리고 주위변화는?

전기자동차의 시대가 온다면 여러분들은 어떠한 변화를 생각하시나요?
에너지의 변화는 산업에 있어서 문화에 있어서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석유가 주 에너지가 되면서, 현재의 내연기관은 엄청난 발전을 이룩해 왔고  이제는 환경오염을 걱정하는 인류가 전기로 에네지를 바꾸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기가 활성화 되면 역시 우리 일상에 달라지는 것들을 많아질겁니다.


일단, 전기자동차가 보급되는데는 얼마나 걸릴까요?



전기자동차의 보급은 언제 본격적으로?


우선 HEV와 EV의 개념을 아셔야되는데요. 쉽게 이야기하면 HEV 하이브리드 전기차입니다. 도요타 프리우스와 같은 차부터 시작해서 플러그인 방식을 쓰는 시보레 볼트까지 다 HEV라고 구부합니다. 내연기관이 있기 때문이죠.
EV는 순수한 전기모터만 있고, 내연기관이 있지 않습니다. 순수한 전기차이죠.

2012년까지지는 역시 HEV가 대세로 가면서 본격적으로 성장하게 될꺼라고 예상이 되고 있구요. 순수전기차인 EV는 역시 앞으로 10년후까지 점진적으로 보급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FCEV는 수소연료전기차

이러한 예상은 현재 시점에서의 단순 예상이구요.
삼성SDI같은 2차전지회사의 기술혁신, 자동차제조사의 전기자동차 개발 노력, 정부의 거시적인 친환경 정책과 운영, 관련 산업 인프라 확충의 정도에 따라 단축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이제 저변이 확대되는 순간을 앞두고 있고  순수 전기차가 이제 몇년뒤면 출시되어 점점 확산 될텐데요.
한번 우리들의 삶에서의 변화를 상상해볼까요?



전기자동차 시대에 변화할 주위 모습들은?



■ 공기와 소음의 질, 쾌적한 환경

우선 중요한 것은 도심지의 공기와 소음의 질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시내도로의 매연은 도심지의 공기오염의 주범이죠. 흰색 와이셔츠를 한번 입고 다녀보면 도심지와 시골에서의 현상이 너무나 다름을 알고 계실겁니다.
또한 매연에 의한 냄새를 정말 숨을 막히게 만들죠.
그러나 전기자동차의 저변이 확대되면 배출가스가 없어집니다. 쾌적한 도심지가 될 수 있겠죠.
또한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보다 소음이 현저히 작습니다. 저속에서는 너무 소음이 없어 오히려 보행자가 위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될 정도죠.
소음면에서도 아주 조용한 도심지가 될 것 입니다.



■ 주차장과 주유소의 변화

전기자동차가 보급되면 역시 가장 눈에 띄게 변할 곳들은 주차장과 주유소입니다
주차장에서는 전기충전 인프라들이 들어올텐데요.
전기충전이 가능해지면서 주차장 비용에 전기충전 값까지 포함될 것 입니다.
또한 선도적인 주차장 시스템은 역시 태양광으로 전기충전이 가능한 주차장일 것 같습니다.


또한 현재의 주유소에서는 전기차가 보급된다면 배터리 교체 서비스가 분명 등장할 것이라고 봅니다.
전기충전할 시간이 없는 차들은 주유소에 들려서 배터리를 교체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죠.
주유소에서는 규격화된 완충된 배터리를 주고 충전되지 않은 배터리를 받는 것입니다.  주유소란 명칭도 주유*충전소로 바뀔 듯합니다.
아파트 주차장도 전력공급 인프라가 구축되고, 이를 징수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추어지게 될 겁니다.

클린,웰빙 시대의 개막


공기가 깨끗해지고 조용해진다면, 우리는 도심지에서 맑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겠지요
또한 태양광을 사용하기 시작한다는 것은 자연에너지를 쓰는 경향으로 간다는 이야기 이겠지요
우리 사람들의 문화는 좀 더 클린해지고 좀 더 웰빙화될 겁니다.   
그럴 수 밖에 없겠지요?

전기자동차의 도래하는 시기는 좀 더 우리의 생을 자연친화적으로 만들게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그날이 빨리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