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인가요?
카홀릭이라는 블로거가 만든 매체를 시작할때 쯤이었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자살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카홀릭 오픈도 미뤄버렸었죠.
그때 당시 느끼는 점이 많아서 정치/시사 관련 글도 많이 썼었는데요.
지금 돌이켜보면, 과거에 누렸던 자유로운 소통과 표현은 지금에 와서 그 귀중함을 깨닫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들어 자유로운 소통에 대해서 목말라 하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언제부터인가, 정당한 비판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실제로 언론에 나오는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는 생각을 자주 하기도 합니다.
민주주의라는 것은 바로 국민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이에 따라 나오는 다양한 목소리들이 조율되어 하나의 결정을 이루는 것이라고 봅니다.
옛날 ‘웰컴투 동막골’이라는 영화에서 명 대사가 있었죠.. “영도력의 비결? 뭐를 많이 멕이지 뭐” 라는 대사에서 나온 배불리먹고 살면 되는거지 라고 했던 대사..
그러나 지금은 배불리먹고 살아도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시대이죠.
자유로운 소통이 이에 대한 답이라고 봅니다
더 좋은 사회, 더 발전하는 사회가 오겠죠. 일반 시민들이 그렇게 만들어야 합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 서 이러한 이벤트를 하더군요. 민주주의 UCC 공모전이라는 것을 하는데요.
이러한 공모전을 한다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정착이 아직 미약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같습니다.
무거운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여러분도 참여해보시죠~
민주주의 공모전 바로가기
최근 노무현 전 대통령때 활동했던 인사들이 6.2 지방선거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데요.
선거는 민주주의의 대표적인 제도중에 하나입니다. 이번 6.2 지방선거에도 국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뜻을 표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