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베스트셀러 모델중 하나인 X5가 강력한 모습으로 찾아왔습니다.
BMW는 SUV라고 부르지 않고 SAV(Sports Activity Vehicle)로 부릅니다. 당연히 BMW의 다이나믹한 색깔을 강조한 명칭인데요.
X5는 전세계적은 160만대 팔린 베스트셀러 모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수입산 럭셔리 SUV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죠.
BMW 뉴 X5는 외형은 크게 변한게 없지만, 안에 내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1. 우선 엔진의 효율성이 더 좋아졌습니다.
효율성에 있어서 역시 경쟁군을 압도하고 있죠?
xDrive50i의 경우 구형 X5에서는 4.8리터 엔진이었으나 신형은 4.4리터 엔진으로 다운사이징하면서 트윈터보를 장착하여 마력과 토크는 증가가 두드러집니다.
2.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장착되었습니다.
구형X5에 6단이 들어갔는데, 신형 5시리즈에 8단이 들어간 것처럼 X5도 8단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두가지가 뉴X5의 핵심인데요.
이 두가지가 변함으로써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와 만나 더욱 성능이 좋아졌습니다.
제로백이 조금씩 다 단축이 되었구요. 최고속도 올라갔습니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0%가량 낮아졌습니다.
그외 디자인 변경 포인트는 프런트 에이프런과 안개등의 위치, 앞쪽과 통일된 느낌을 살려주는 리어 에이프런 등이고
계속 적용되는 LED 코로나링을 채용한 듀얼 원형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었고 새로 디자인된 후미등은 각각 두 개의 LED 라이트 뱅크를 포함해, 야간 주행시 BMW의 전형적인 L자형 디자인이 나옵니다.
편의사양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PDC, 탑 뷰, 하이빔 어시스턴트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제공되고. 또한, 한글 내비게이션을 비롯, 음악 저장을 위한 하드 디스크 스토리지, USB 오디오 커넥션 등을 갖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