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코리아 그랑프리 준비 잘 되고 있나?

F1 코리아 그랑프리, 우리나라에서 F1이라는 행사가 열린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의미를 두고 있는 행사인데요.
10월이면 이제 앞으로 4개월이 남았습니다.

전남 영암에 경기장 건립이 한창 되고 있는데요.
F1은 경기장 완공후 F1의 국제규격에 맞추어 경기장 심사까지 통과해야 경기를 치룰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경기장이 제대로 완공되어야 하고, 또한 경기장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와서 숙박을 할 수 있고, 또한 주위 연계 관광까지 가능한 그런 부대적인 요소까지 같이 제대로 추진되어야 하죠.

경기장의 현재 모습은 어떨까요?
5월말때 촬영한 사진인데요. 바로 아래 사진이 메인 스탠드의 모습입니다.


아주 공사가 한창인데요.  피트동의 모습입니다.
아직 트랙은 깔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 공정은 80% 정도 수준이고, 8월말 검수 목표로 건설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피드동 건너에 바다가 보이시죠?
바다 옆에 위치한 F1 경기장은 전세계적으로 몇개 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경기장의 완공된 모습을 보여주는 3D 영상을  보여드립니다.
바다옆에 위치하면서 상당히 경관이 아름다운 서킷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경우 가장 걱정되는 점이 숙박문제였습니다.
F1 경기를 할 수 있는 경기장이 완공되어도 중요한 것은 관광객들이 머무를 수 있는 숙박시설인데요.
F1 경기장 건립되는 곳 바로 앞에는 현대 호텔 하나 만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바로 인근에  대규모 숙박시설이 없는 것이 아쉬운데요.

최근 F1 코리아그랑프리 조직위원회는 숙박문제에 대한 조사결과를 공개했는데요.
아주 근거리의 숙박업소는 모자르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1시간~2시간권에서의 숙박시설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대체 숙박시설을 준비중으로 보이는 데요.
크루즈 유치, 오토캠핑장 조성, 남도 체험형 숙박시설(한옥민박, 홈스페이 등)을 준비하는 것으로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세계인의 축제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리는 가장 규모가 큰 자동차 경주이지요.
그만큼 제대로된 준비로 올림픽,월드컵은 치룬 나라로써의 멋진 운영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