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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프리미어ID를 시승하고 있습니다.
2009년 가을에 일주일 정도 시승을 한 적이 있는데 지금은 좀 더 넉넉한 기간을 가지고 시승하고 있는데요.

좀 더 세부적인 부분을 더 경험할 수 있을듯 합니다.

라세티 프리미어라는 차는 가격 대비 가치가 상당히 높은 차라고 과거 글에서도 말한 적이 있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유럽 오펠에서 설계된 차인데요. GM대우의 엔지니어링이 같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후문에는 오펠에서 GM대우의 엔지니어링 수준에 대해서 놀랐다고도 하는데요.
유럽의 회사들에게는 엄청난 자부심들이 있죠. 유럽차라는.. 이러한 관점에서 GM대우가 함께 일했을때 오펠이 생각하는 GM대우의 기술진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었을 겁니다.

관련포스팅
라세티프리미어 시승기(http://100mirror.com/628) - '09.12.24





라세티 프리미어의 가치는?



어쨌든 과거 시승기에도 말씀드렸지만, 라세티프리미어는 유럽차의 성향을 보이는 차로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자동차에 익숙한 소비자가 보기에는 다분히 남성적인 성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어찌보면, 한국의 대중적인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점에 맞지 않는 면도 있겠지만, 달리는 즐거움을 조금이라도 느끼는 오너들에게는 탄복할 만한 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로 탄탄한 하체와 코너링 필링 때문인데요.
국산 준중형급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느낌입니다.

만약 이글을 읽으시는 독자분중 라세티프리미어의 오너이시라면,내 차가 탄탄한 코너링을 가지고 있는 차라고?  그랬었나? 하시는 분은 바로 주위 다른 준중형 차들과 한번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오감 상, 두가지 차를 바로 번갈아 타면 아마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아.. 이 느낌이 라세티프리미어의 칭찬하는 이유이구나.. 라고 말이죠.

어쨌뜬 라세티프리미어는 일반적인 한국 대중소비자가 좋아하는 안락한 승차감이나 사근사근한 느낌은 덜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훨씬 더 편익으로 가져올 수 있는 탄탄한 하체와 코너링느낌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바로 라세티프리미어ID의 가치인 것이죠.
또한 안전성에서는 별 5개를 획득하였고, 차체 자체의 강성이나 튼튼함은 준중형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홀딩력이 확보한 운전석의 착좌감 및 6단 자동변속기 부터 시작해서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 3단열선 등 2008년말에 나온 차량임을 감안하면 사양에서도 준중형을 뛰어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라세티프리미어의 단점은 무엇일까?



라세티프리미어가 확실힌 준중형에서는 새로운 수준을 제시한 차인데요.
라세티 프리미어라고 해서 단점이 없을 수는 없죠.

라세티 프리미어는 중량이 좀 무거운 차입니다.  이 중량은 물론 안전과도 관련이 있고, 글로벌 플랫폼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250마력까지 탑재할 수 있는 섀시 및 강화된 안전기준에 의거해서 만들어져  다른 메이커의 준중형차들과는 무려 200kg 가까이 무겁죠.

무거우면 당연히 연비에서 손해볼 수 밖에 없죠. 연비가 13.3km/L으로 다른 준중형보다는 1~2km 좋지 않습니다.
또한 1.8리터 엔진을 채용하고 있지만, 경쾌한 느낌은 아닙니다, 점잖게 치고 나가는 느낌이 강하죠. 이 역시 무게와 관련이 있습니다.
결국 동일한 요소로 장점과 단점을 같이 가지고 있는 셈이죠.





라세티프리미어가 해외에서는?


라세티프리미어ID는 준중형에서는 확실히 완성도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데요.  해외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 라세티프리미어는 인도에서 좋은 일이 있었는데요.
바로 인도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이죠.
라세티 프리미어는 해외에서는 시보레 크루즈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제가 북경에 갔을 때도 시보레 크루즈는 인기모델로 급 부상중이었고, 북미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시보레 크루즈(라세티 프리미어)




그러나 지금은 경쟁의 시대, 라세티프리미어도 예외가 없는..



최근 국내 준중형시장을 본다면 역시 아반떼 신형모델의 등장이 가장 큰 이슈일 겁니다.

라세티프리미어의 경우도 개선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신형 아반떼가 장착되어 나오는 심장때문입니다. 1.6직분사 엔진이 들어감으로써 1.6리터에 140마력을 내는 시장이 이제 되었습니다. 토크는 17이 넘어가죠.
GM에서도 1.4터보나 다른 엔진들이 많기 때문에 라세티프리미어의 경우도 1.4터보 엔진이 빨리 들어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국내에서는 엔진의 효율은 기본 경쟁조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기본 조건들은 당연히 충족되어야 할 겁니다.
준중형 시장은 이제 신형 아반떼와 나옴으로 좀 더 치열해지는 시장이 되어 갑니다.
라세티프리미어ID도 또한 새로운 경쟁자에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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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sirgw BlogIcon 토끼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세티프리미어는 분명 준중형차량의 수준을 한단계 올린 차인것 같습니다. 차체의 강성은 상당히 뛰어난 반면, 브래이킹은 좀처럼 익숙해 지지 않네요. 실내외의 디자인도 상당히 만족스럽더군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010.07.21 08:55
  2. 칼미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펠에서 설계한 것은 under body structure가 거의 다라고 보심됩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베이스모델일뿐입니다. 베이스모델가지고는 절대 차량개발이 안되지요. 여기서부터는 gm대우가 개발을 해서 수정하고 튜닝해서 최적화를 시킵니다. 왜 이게 의미를 가지느냐.. 같은 아키텍쳐를 가지는 오펠 아스트라가 j300보다도 더 늦게 개발이 시작되었다는것입니다. 이는 베이스 모델을 설계한 오펠에서 먼저 개발한 J300의 데이터를 가지고 튜닝을 해서 아스트라를 개발했다는 뜻입니다. 사실 베이스모델자체가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었습니다 1.8 2.0을 생각해서 개발한 아키텍쳐인탓에 너무 무겁고 비효율적이었지요 GM의 글로벌 타겟만 아니었다면 중량을 더 줄이면서도 안전성을 확보할수있었을겁니다. 글로벌 원바디로 세계 모든마켓에 같은 STRUCTURE를 가진 차를 파는 GM의 정책상 그럴수가없었지요. 그리고 오펠이 독일카메이커라는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져있긴하나 gm대우보다 기술적으로 나은면은 거의없습니다. 우리보다 나은점은 오랜경험에서 축적된 데이터베이스입니다. 개발하면서 생기는 수많은 문제에 대한 대처능력은 오히려 gm대우가 더 나은평가를 받았습니다. 여튼 라세티프리미어는 아니 시보레 크루즈, J300은 한국내수시장에 팔기엔 지나치게 오버스펙으로 나온차입니다 가격적으로도그렇습니다 쓰인부품들의 퀄러티나 코스트가 타사차량들과는 레벨이 다르죠 그래서 원가도 상당히 높은탓에 마진률도 낮습니다 그러나 판매량으로보면 눈물이나죠.

    2010.07.21 09:19
    • Favicon of https://www.100mirror.com BlogIcon 백미러  수정/삭제

      상세하고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GM의 글로벌 아키텍쳐가 분명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을것 같습니다. 현지에서의 융통성있는 상품패키징의 묘로 단점을 커버했으면 합니다.

      오 펠이 나은점이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로군요.이게 바로 자동차회사의 노하우라고도 볼 수 있는 부분일듯도 합니다. GM대우도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라세티프리미어 분명 수준이 높은 차인데 브랜드때문에 판매량이 아쉬운것이 사실이네요.

      여러모로 GM대우가 변화하고 있느니 좋은 결과를 기대하겠습니다.^^

      2010.07.21 09:41 신고
    • 맥구  수정/삭제

      다른건 몰라도 오펠은 자체 엔진만큼은 가지고 있다는게 부럽습니다.-_-

      2010.07.22 20:26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grandtourer BlogIcon GT  수정/삭제  댓글쓰기

    1.4 터보 엔진이라고 해도 마력은 1.8 자연흡기와 동일하여, 미국 현지에서는 '고가의 친환경 다운사이징 모델'로 포지셔닝 하고 있는데 이 엔진이 라세티 프리미어에 얹혀진다고 해서 퍼포먼스의 불만을 달랠 수 있을까요?

    2010.07.21 09:30
    • Favicon of https://www.100mirror.com BlogIcon 백미러  수정/삭제

      넵 1.4터보는 절대마력에서는 1.8 보다 나은것은 아니죠. 다만 토크와 연비는 1.6GDI보다는 나아지리라고 봅니다. 퍼포먼스측면에서는 다른 엔진이 더 추가로 들어오면 좋을듯하네요.

      여하튼 현재 경쟁구도에서는 현재 Variation에서 변화가 필요하다는 뜻이었습니다.^

      2010.07.21 11:20 신고
  4. 비달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말이 있죠. 라프 시트 원가는 10만원 포르테 시트는 2만원이라는...
    현재 라프오너지만 국내 생산차중에서 해외보다 싼 가격에 구입할수 있는차가 라프죠.
    거의 동일스펙의 라프가 중국에서는 거의500만원이상 비쌉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이죠.. 수출비용이 더 들어가니..
    그러나 현기차를 보면 정반대입니다.. 즉 가격대비 제대로 된 차가 라프인건 확실합니다.. 그리고 미션프로그램도 업그레이드 되어서 전처럼 그리 스타트가 느리지도 않습니다..

    2010.07.21 16:38
    • Favicon of https://www.100mirror.com BlogIcon 백미러  수정/삭제

      넵 라프는 가격대비 가장 가치가 뛰어난 차 라고 생각됩니다. 이런차가 계속 나와주었으면 해요...

      2010.07.21 18:35 신고
    • 지나가다  수정/삭제

      중국의 라프는 전량 중국에서 생산됩니다. 한국에서 수출하진 않아요. 참고하시길.

      2010.07.22 09:52
  5. 해일링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라프오너지만(^^) 라프가 차 가치에 비해서 가격이 싸다는건 진리죠.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라프, 에셈3, 아반테가 동급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항상 같은 기준으로 취급된다는 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앞으로 나올 아반테 MD에게 당연히 밀리겠지만 지엠대우가 좌절(?) 하지 말고 라프이상가는 차를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2010.07.22 10:40
    • Favicon of https://www.100mirror.com BlogIcon 백미러  수정/삭제

      넵 신형 아반떼의 엔진효율성이 라프에게도 좀 더 변화할 수 있는 촉진제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라프에 타이어와 엔진스펙이 더 좋아지면 정말 더 확실한 차가 되겠지요^

      2010.07.22 13:58 신고
  6. Favicon of http://onearrow.blog.me BlogIcon 하늘바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직접 운행은 못했지만, 가장 마음에는 드는 차입니다.
    단, 뒷 테일러램프가 좀 크다는거
    좀 샤프하게 약간 작게 날렵하게 페이스된다면 좋겠습니다. 지금 뒷모습은 좀 머랄까~ 여튼 좀 아닌것 같음.
    그것 빼고는 정말 끌리는데, 게다가 흰색을 자주보면 영~ 좀 아닌것 같구, 진주색은 왜 안나오는지?!
    아반뗴md와 경쟁 할려면 2011년 모델은 좀 다듬어야 되지 않을런지, 연비개선도 함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0.07.27 15:33
    • Favicon of https://www.100mirror.com BlogIcon 백미러  수정/삭제

      넵 뒷모습 이야기 하시는 분들 간간히 계시더군요.
      아반떼md가 나왔으니 기존 준중형들은 새로운 채비를 해야할듯 합니다. 아반떼MD의 스펙이 좋기는 좋더군요..

      2010.07.27 19:38 신고
  7. 나이스감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회사에서 라프 일부 부품을 공급하는데 글로벌 아이템이죠 수입해서 쓰는것도 현기차보다 많습니다.

    사소한것 하나하나 수입이 많습니다. 라프 참 매력적인 차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0.07.30 13:41
    • Favicon of https://www.100mirror.com BlogIcon 백미러  수정/삭제

      그렇군요. 부품회사 분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면 좀 더 많은 지식을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자주 오셔서 좋은 말씀부탁드려요~~

      2010.08.09 21:15 신고
  8. 빡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후기 좋으시네요. 퍼가겠습니다. 더 좋은 내용으로 뵙겠습니ㅏ.^^

    2010.08.09 20:33
  9. 봉봉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 지금 어떤차를 구매할까 생각중에 있었는데 k5 와 소나타 2.4 gdi 가 가고싶지만 총알사정이.. 2.0으로 내려가다보니 라프 2.0 디젤 모델에 빠져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차입니다 ! 라프 2.0 에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2010.12.07 22:18
    • Favicon of https://www.100mirror.com BlogIcon 백미러  수정/삭제

      라프 2.0디젤과 K5가 후보군이신가요?

      솔직히 연료가 달라서 동등비교가 애매하긴 한데요.

      일단 라프2.0디젤을 평하면, 라프는 주행밸런스 및 탄탄한 코너링 느낌에서 최고입니다.
      거기다가 디젤모델이니 강력한 토크와 괜찮은 연비면에서는 탁월하지요. 물론 좀 시끄럽고 진동이 있지만요..
      따라서 달리는 느낌(빠르게 달리는 것이 아니라 코너링 및 기타 주행필링)을 아시는 분이라면 전 라프강추합니다.

      그런데 원하시는 차가 패밀리세단이면서, 조용하고 넉넉한 차를 원하신다면 두가지 차종이라면 K5가 낫겠지요. 실내공간에서도 차이가 나고, 외부 디자인은 K5가 멋지긴 하지요?

      따라서 고르시는 분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잘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2010.12.07 22: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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