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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보는 백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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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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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를 보니 AD모터스의 저속 전기자동차 브랜드인 '체인지'모델이 자동차 성능시험 연구소에서 진행된 성능평가에서 국내 안전기준을 모두 통과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4월 CT&T의 E-ZONE 전기차가 성능평가를 통과한 이후 2번째(?)의 전기차로 생각됩니다.
전기차의 경우 시속60km/h의 속도밖에 내지 못한다는 점, 한번 완충으로 120km의 최대항속거리라는 점이 약점이었죠.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이것말고도 안전성 측면에서 기존 내연기관 차들을 따라갈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있었는데요.
CT&T이후 AD모터스까지 통과했다고 하니 경차보다 작은 전기차라도 안전도에서는 우리가 우려할 만큼의 정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AD모터스의 체인지

성능평가항목이란 것을 궁금해서 한번 확인해봤는데요.
CT&T E존 전기차가 받았던 성능평가항목을 찾을 수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성능평가 항목이 있습니다.


역시 중요한 안전도에 대한 검사는 제102조의 충돌시 승객보호, 91조 4항의 연료장치  항목이며, 이러한 항목은 아래 사진처럼 40km/h속도에서 인체모형을 가지고 진행하게 됩니다.
인체에 대한 충격뿐만아니라, 정면 충돌시 구동축전지 전해액 누출 방지 항목까지 같이 보이게 되는데요.


그런데 의문점이 드는 것은 기사에 난 사진이 아래와 같이 충돌직전의 사진밖에 없더군요.
어차피 안전기준을 통과했는데 오히려 충돌 후에 파손된 정도를 나타낸 사진이 공개가 되면 좀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최고속도나 항속거리에 있어 문제도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저 조그만 차가 안전도가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죠.
이런면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충돌후의 사진이 공유가 되면 더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에 안전검사를 보니, 저속전기차에 대해서는 일반 내연기관 양산차처럼 측면 충돌 검사는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러한 항목도 추가되길 희망합니다.
실제 사고가 날때는 정면충돌과 같은 정확하게 정면 각도에서 충돌하는 것보다는 측면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이 대부분이죠.
측면 안전 검사는 그래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D모터스의 경우 9월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9년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되어 저속전기차가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고, 이를 구체화할 하위 규정을 마련하여 금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데요.
9월부터는 시내에서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CT&T의 E존이나 AD모터스의 체인지 등 전기차의  가격은 2천만원이 넘을 것으로 보여 대중적으로 다가가긴 힘들겠지만,  정부의 충전인프라 구축 및 전기차 보조금, 그리고 계속되는 R&D로 원가가 내려가면 이제 가정용전기 1~2만원정도로 한달동안 차를 타고 다닐 수 있는 시대가 생각보다는 빨리올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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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T의 전기자동차는 두어달 전 선릉역 사거리에서 본 적이 있죠.

    2010.08.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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