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이 출시되었습니다.
에스컬레이드의 최고급모델로 역시 이 차종은 6.2리터라는 배기량과 엄청난 차체를 가진 것 하나만으로 국내에서 비교대상없는 럭셔리 SUV입니다.
이날 야구선수 홍성흔이 모델로 나왔는데요. 에스컬레이드의 이미지는 비슷한 체격을 가지고 있더군요.
최근 캐딜락CTS나 SRX를 보면 예전 미국차의 육중한 모습을 버리고 좀 더 다부진 모습으로 바뀌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에스컬레이드는 육중하고 스케일 큰 미국차의 모습이 남아있습니다. 이런 점이 이 차의 차별화포인트이기 때문인데요.
은근히 우리나라의 도로에서도 간간히 보이더군요. 최근 고가의 수입산 SUV의 판매가 증가하는 모습과 연관되어 있다고 보입니다.
6.2리터 자연흡기 V8엔진은 최고출력 403마력/5700rpm, 최대토크는 57,6kg.m/4,400rpm의 수치를 보이는데, 어코드와 유사한 AFM(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기능이 적용되어 출력과 주행상황에 따라 8기통에서 4기통으로 제어되어 주행할 수 있는 기능이 있더군요.
그래도 연비는 5.9km/L 6.2리터 엔진이니 이정도도 어찌보면 준수하죠?
에스컬레이드는 단순히 체구만 크고 엔진의 배기량만 큰 건아닌데요.
노면 상태를 1000분의 1초 단위로 감지함으로써 댐핑력을 단단하게 혹은 부드럽게 조절하는 서스펜션 기술인 마이그넥 라이드 컨트롤과 주행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ABS를 제어하는 주행 안전 시스템인 스태빌리트랙등 모든 주행 및 안전기술도 집약되었습니다.
에스컬레이드를 가까이서 실제로 본 건 처음인데요.
에스컬레이드의 운전석에 앉아보면, SUV를 타는 이유를 높은 운전석에서 내려다 보이는 그 느낌을 꼽으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차가 에스컬레이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차체자체도 너무나 육중한데 운전선에 앉으면 엄청난 높이와 모든 차들이 너무나 작아보일듯 합니다.
실지로 승하차시에 이렇게 도어를 열면 자동으로 보조발판이 내려오고 도어를 닫으면 올라갑니다.
타이어만 봐도 이건 괴물처럼 느껴지는데요.
어느정도 사이즈 인지 가늠이 안갈정도 입니다. 확인해보니 22인치라고 합니다.
유광의 반짝이는 이 휠도 순정인데요. 에스컬레이드의 압도적인 이미지와 걸맞는 화려한 휠입니다.
인테리어는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미국차라는 느낌을 물씬 줍니다.
컬럼시프트 레버에 ‘+’,’-‘가 보이죠? 수동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콘솔박스는 엄청난 사이즈를 자랑하고, 독특한 색깔의 우드처리는 눈에 띕니다.
특히나 2열 시트는 분리되어 있는 형태인데, 제가 앉아보니 지금까지 차본 타중 가장 푹신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락함으로 대표되는 미국차의 특성을 간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3열의 시트는 찰탁까지 가능한데요. 찰탁한 3열시트도 묵직하고 육중합니다.
최근 랜드로버와 같은 럭셔리 SUV의 성장세가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도 간간히 우리 눈에 띄일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이 얼마냐구요? 129백만원입니다!!^ 아래 제원표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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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보도자료인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당당하고 품격 높은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타일링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은 기존 모델 대비 더욱 당당하면서 품격 높은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보는 순간 캐딜락임을 알 수 있는 프론트 디자인은 캐딜락 역사상 기념비적인 컨셉트카로 평가 받고 있는 ‘식스틴(Sixteen)’의 스타일링 큐를 재현하여 대담함을 표현했다. 여기에 전용 22인치 대형 휠을 장착, 마치 도로 위에 군림하는 듯한 풀사이즈 럭셔리 SUV로서의 자신감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뿐만이 아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은 여느 대형 SUV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유려한 디테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럭셔리 디테일로의 회귀(return to handcrafted luxury details)’를 향한 21세기 캐딜락의 마지막 시도가 실내에 오롯이 녹아 있다. 프리미엄 가죽으로 마감된 인스트루먼트 패널, 센터 스토리지 콘솔, 도어 트림 등은 장인이 손수 재단하고 바느질했는데, 특히 프렌치 스티칭 기법을 통해 마치 우아한 맞춤옷과 같은 정교함과 세련미를 한껏 살렸다.
세미 아닐린(Semi Aniline) 방식으로 처리된 최고급 테하마(Tehama) 천연 가죽 시트가 장착되었으며, 각 시트백에는 캐딜락 로고를 수놓아 브랜드 고유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2열 좌석에는 3열 좌석 탑승자의 승하차가 편리하도록 파워 접이식 시트가 채택되었다.
이 외에도,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패턴과 뛰어난 질감의 최고급 올리브 애쉬 원목 트림, 플래티넘 에디션 전용 도어실 플레이트 등이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을 보다 기품 있고 우아한 모습으로 연출해 준다.
‘파워풀한 성능이란 바로 이것!’ 403마력의 최강 퍼포먼스 구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에 장착된 6.2L 알루미늄 소재 V8 VVT 엔진은 최고출력 403마력/5,700rpm, 최대토크 57.6kg.m/4,400r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 엔진은 낮은 rpm 영역대에서의 토크와 높은 rpm 영역대에서의 파워를 개선하기 위해 가변 밸브 타이밍(Variable Valve Timing, VVT) 기술을 사용한다. 이와 함께, 주행 상황과 요구되는 엔진의 파워에 따라 실린더의 수를 컨트롤하는 액티브 퓨엘 매니지먼트(Active Fuel Management, AFM)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었는데, 예를 들어 도심 내 교통정체와 같이 높은 엔진 파워가 불필요한 경우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의 V8 엔진은 4-실린더 모드로 자동 전환되어 연료 효율적인 엔진 제어가 가능하게 한다.
여기에, 최첨단 하이드라매틱(Hydra-Matic) 6단 자동변속기까지 가세해 거침없는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연비를 개선하는 효율성까지 고려했다. 캐딜락 세단 모델과 마찬가지로 운전자가 원하는 경우 매뉴얼 변속 모드로 전환할 수 있게 해주는 드라이버 쉬프트 컨트롤(Driver Shift Control) 기능 역시 갖췄다.
안전 확보를 위한 업계 최고의 안전사양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은 다양한 안전 시스템 및 충돌 방지 기술들을 기반으로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사고시 충돌 강도에 따라 팽창 정도가 달라지는 운전석 및 조수석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센서를 통해 전복 사고시 모든 탑승자를 보호해 주는 헤드 커튼 사이드 임팩트 에어백을 기본 사양으로 포함했으며, 전방 충돌시 뿐만 아니라 측면, 후방 추돌시에도 작동하는 360도 앞좌석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액티베이션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장착하여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최첨단 전자제어 주행 안전 시스템인 스태빌리트랙(StabiliTrak)이 스티어링 및 차량의 주행 상태에 따라 ABS 작동 여부를 제어함으로써, 운전자가 의도하는 방향으로 차량을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탑승자를 배려한 품격 높은 편의사양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은 편의사양에 있어서도 동급 최고를 지향한다. 플래티넘 에디션 만의 도어실과 바닥 매트,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 외에도 히팅 및 쿨링이 모두 가능한 컵 홀더, 파워 리프트 게이트와 리어 리프트 글라스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었다. 파워 리프트 게이트에는 장애물 감지 및 핀치 센서를 적용하여 안전을 배가했으며, 도어 개폐시 자동으로 작동하는 파워 러닝보드를 통해 탑승자가 더욱 편안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화려하다. 온보드 8인치 터치스크린 LCD 모니터가 차량 기능 설정 및 한글 내비게이션 기능과 함께, 장애물을 감지하여 리어뷰 영상을 보여준다. 여기에 23열 뒷좌석 탑승자들을 위한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및 8인치 플립 다운 LCD 모니터, iPod / USB / AUX 단자 연결 기능을 포함한 BOSE 5.1 디지털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장착되었으며, 특히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무선 헤드폰과 리모트 컨트롤러를 포함하여 탑승자들이 여러 채널의 미디어를 독립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